7월 꿈빛학교, 아이스링크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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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명단 : 조기근 이사(Customer Centricity Planning), 민해경 차장(Customer Centricity Planning), 이경미 차장(TM 서울 2영업 본부), 황유진 과장(TM 서울 2영업 본부), 김유경 인턴(시그나사회공헌재단)
지난 7월 25일,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꿈빛학교> 을 진행하였습니다.
무더위가 한창일 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아이스링크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영이 행복한 홈스쿨’아이들은 처음 만나는 자리였는데, 아이들은 자기에게 맞는 헬멧을 찾느라 분주했습니다. 먼저 헬멧을 착용한 아이들은 제 헬멧도 고정시켜주었습니다. 아이스링크장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들뜬 아이들은 빨리 들어가자고 아이들이 재촉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스케이트를 타본 적이 거의 없어 얼음판 위에 서있기도 버거워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어색함도 잠시, 손을 잡고 스케이트 타는 방법을 알려주다 보니 자연스럽게 서로 의지하고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반 바퀴를 도는데 다른 사람에 몇 배의 시간이 걸렸지만 점차 적응하며 속도를 조금씩 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꿈빛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스케이트를 무서워하지 않고 즐길 수 있게 된 사실만으로도 큰 수확이었습니다.
다음 <꿈빛학교>에서도 아이들과 어떤 새로운 추억을 쌓을 지 큰 기대가 되는데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글 김유경 인턴(시그나사회공헌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