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꿈빛학교, 미니올림픽
2014.08.29
조회수 994
*봉사자 명단 : 김성우 차장(소비자보호부), 박신연 과장(재무계리팀), 이소영 사원(프로젝트 관리부), 정수한 사원(시그나사회공헌재단),김유경 인턴(시그나사회공헌재단)
지난 8월 26일, 어린이나라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미니올림픽'을 위해 어린이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청, 홍팀으로 나뉜 조끼를 입고 벌써부터 상대편끼리 서로를 견제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훌라우프, 달리기 등 아이들과 즐겁게 '미니올림픽'을 할 기대를 품고 어린이대공원 공터에서 서로 반찬을 나눠먹으며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도시락을 다 먹을 즈음,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올림픽은 진행 되지 못한 채 센터로 복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센터로 돌아가는 10분 동안 아이들과 빗길을 걸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갑작스러운 비에 당황한 아이들은 달래주었습니다.
센터에 도착한 후,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팀 대항 게임을 통해 야외활동 못지 않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날씨 때문에 이 날은 아쉬웠지만 다음 꿈빛학교 때는 날씨가 좋아 아이들과 더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