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

9월 꿈빛학교, 별이 빛나는 가을소풍~
2014.09.29 조회수 1,045

 



*봉사자 명단 : 조기근 이사(Customer Centricity Planning), 민해경 차장(Customer Centricity Planning), 최영은 대리(소비자보호부), 임소진 대리(QA팀), 이지현 사원(경영관리/영업기획팀), 김유경 인턴(시그나사회공헌재단)

 

지난 9월 26일, 『꿈빛학교』프로그램으로 라이나 건강한 봉사자 6명과'영이 행복한 홈스쿨'아이들 9명과 함께 어린 시절 추억이 있는 서울랜드에 다녀왔습니다. 맑은 가을 하늘과 선선한 날씨, 아이들을 만나러 서울랜드에서 탄 코끼리 열차까지! 가을 소풍의 분위기가 물씬 났습니다.
 
놀이기구 탈 생각에 들뜬 아이들은 임직원 봉사자들과 넓은 서울랜드를 뛰어 다녔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타고 싶어한 범퍼카부터 서울랜드 호수가 한 눈에 보이는 하늘자전거까지! 봉사자들과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활동이었습니다.

 

그 중, 가장 마음이 아팠던 일은 짝꿍이 몇 시인지 틈 날 때 마다 물어보았을 때였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을 말해주다가 계속 묻는 이유가 뭐니?라고 물어보니 놀이동산이 너무 좋은데 시간이 금방 갈까 봐 계속 확인하는 거라고 말하는 7살 아이였습니다. 아쉽고 초초한 아이의 표정을 보니 남은 시간 동안 더 즐겁고 재미있게 보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꿈빛학교』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풍요로운 마음을 길러준다는 사실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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