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

<2014 꿈꾸는 카메라 전시회 안내>
2014.11.01 조회수 982

임직원 여러분의 기금과 사랑으로 운영되는 “꿈꾸는 카메라”는 서울시 보육시설인 꿈나무마을 학생들의 닫혀진 마음을 열고, 카메라로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해주었습니다.

꿈꾸는 카메라를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변화’, ‘도전’을 시도한다는 것은 부모님이 안 계신 아이들에겐 두려움이었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사물에 대한 흥미와 진지함, 표정에서 나타나는 발랄함 등 전에는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이 아이들에게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된 아이들이 그들의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본 사진들을 모아 전시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11월 1일, 전시회의 오프닝이 시작되고 24명의 꼬마작가들은 전시회를 보러 온 사람들 앞에 섰습니다.

수료식을 시작으로 1명, 1명, 아이들의 이름이 호명되었습니다. 홍봉성 이사장님의 격려 말씀과 아이들의 작품 소개, 합창, 1년동안 함께 교육을 주고 받은 자원봉사자/아이들의 편지 낭독 시간은 닫혀 있던 아이들의 마음이 어떻게 열리게 되었는지.. 어떻게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었는지를 편지를 통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전시회는 11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시그나타워 1층 로비에서 진행됩니다.

점심을 드시고 오시는 길에, 퇴근하시는 길에 발걸음 해주시어 아이들의 작품으로 힐링 하시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작품은 구매하여 댁에서도 감상 하실 수 있고, 그 수익금은 꼬마작가들의 미래를 지원하는 후원금으로 사용됩니다.

마음 문을 닫았던 아이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아이들의 희망을 지켜봐 주세요.

급여공제, 기프트데이 안내는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정수한 사원(#1209)에게 문의 주시면 친절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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