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9일, 재단은 라이나 임직원 자원봉사자 분들과 함께 행복가득 급식지원봉사를 다녀왔습니다. 매일 1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해 드리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아침부터 방문하여 김치 썰기, 배식, 식판 전달, 잔반 처리, 식탁 정리, 설겆이 등 급식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어마어마한 분량의 김치를 써느라 손바닥에 물집이 잡히고 밀려드는 설겆이에 허리 한 번 펴지 못하고 어르신들의 식사가 끝날 때까지 절대 끝나지 않는 잔반 처리와 식판 정리에 지칠 법도 한데,끝까지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해준 임직원 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맛있게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함만 남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