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요, 역사가 흐르는 경복궁 둘레길 도보 여행으로.

"경복궁 둘레길에 얽힌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 이야기를 직접 들려드릴게요."
지난 9월 4일, 전성기 캠퍼스에서는 경복궁둘레길 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경복궁둘레길 해설사가 된 여러분! 라이나전성기재단의 전성기 캠퍼스를 널리널리 주변에 알려 주세요."
라이나전성기재단 한문철 상임이사님은 과정 동안 수고하셨다는 격려의 말씀과 함께,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그들의 가슴뛰는 역사강의가 많은 참여자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는 응원도 함께 전했습니다.
올해 여름도 참 더웠죠?
8월~9월까지 두 달간의 캠퍼스 교육 과정과 4번의 땡볕 현장실습을 거쳐 마침내 경복궁둘레길 해설사로서의 가슴 뛰는 삶을 살아갈 5인입니다.
(왼쪽부터) 이복수, 박숙자, 황규영, 윤선옥, 정재화 해설사
이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가슴시리며, 한켠으로는 통쾌했던 역사를 몸소 전하는 부푼 꿈을 꾸었습니다.
비로소! 그 꿈을 실현하는 시간이 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날, 경복궁
둘레길
도보 여행에
라이나전성기재단도 함께 길에 올랐습니다.
가을의 전령이라고 할 수 있는 은행나뭇길을 걷는 내내 설렘으로 두근두근(♥) 합니다.

“
경복궁
주변에
얽힌
이야기를
이야기하는
데에는
2
시간이요
?
어휴
,
택도
없죠
.
이 길에는 역사는 물론 문화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9월 초, 경복궁둘레길 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에서
가슴벅찬
소감을
전했던
이 분
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데요,
정재화 경복궁둘레길
해설사가 전하는 정성스러운 이야기에 자연스레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오늘의 도보여행, 기대됩니다.
지금부터 광화문 육조대로에서 시작해 동십자각, 춘생문, 청와대, 창의궁터에 이르기 까지
경복궁 주변에 서린 이야기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시작에 앞서,
오늘의 라이나전성기재단 홍보대사인 정재화 해설사는 광화문에서 바라본 라이나생명본사 건물 시그나타워도 소개하구요.
2시간의 걷기 코스. 14명의 도보여행자와 함께 시작한 오늘의 코스에서는 10여곳을 들르며 가을과 역사를 한몸에 안았습니다.
함께 걷는 도보여행자들은 오늘날의 역사와 문화의 정취를 카메라에, 혹은 노트에 담기 시작합니다.

서촌의 유래를 들으며 지나가다 만난 사간원터.
정언을 하였던 충신들이 머물던 길 앞에 잠시 서서 경건한 마음을 다집니다.
“근현대사까지 아우르는 이 길의 이야기를 더, 더, 들려드리고 싶어요.”
폴란드대사관을 지나 피맛골 유래 이야기를 들으며 멈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앞에서 도보여행자들은 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집니다.
오늘의 도보여행에는 구두해설로만 꾸며진 것이 아니죠.
사진 자료를 함께 준비해 역사의 옛과 오늘을 함께 보여주며 시대의 흐름을 보고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근처가 저희 집이라 산책은 자주 와요. 그런데 이렇게 이야기가 많을 줄은 정말 몰랐는데요? 옛날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재밌어요."
전성기캠퍼스 강좌를 처음 찾은 오늘의 도보여행자들은 다시금 새로운 사람들과 와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어요.
또한 전성기캠퍼스에서 진행하는 다른 수업도 참여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는 후문이!
청와대 앞길과 영추문을 거쳐, 현재 전시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가 섥힌 보안여관도 만나볼 수 있었구요,
마지막 코스로 백송 나무 밑둥만 남아있는 창의궁터를 거닐며,
사라지지 않는 역사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우리에게 전하는 박수를 끝으로 2시간의 둘레길 산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전성기캠퍼스는 이번 경복궁둘레길 도보여행자 강좌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경복궁 주변에서 일어났던 옛날 이야기, 그리고 현재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제가 느꼈던, 잔잔한 감동의 시간으로 여러분들 초대합니다.
걷기 좋은 이번 주, 역사와 함께 하는 산책 어떠세요?
▶ 경복궁둘레길 도보여행자 강좌 신청하러 바로가기◀
(https://www.junsungkicampus.com/lectureDetail/R2sPJgkJNdgJHQwot)

(사진 클릭 시, 수강신청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전성기캠퍼스 문의 §
02-6333-1900
* 사진/글_ 라이나전성기재단 문난하 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