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

[꿈의무대] 당신의 꿈을 닮은, 그 꿈을 담은 당신의 이야기
2017.12.08 조회수 1,408
[꿈의무대]  당신의 꿈을 닮은, 그 꿈을 담은 이야기,  드림콘서트 현장 후기


ㅣ라이나전성기재단의 꿈의 무대는요




라이나전성기재단의 50+ 꿈지원 프로젝트,
꿈의 무대의 피날레, 드림콘서트가 2017년 12월 8일 금요일에 열렸습니다.
2017년 5월부터 10월까지 라이나생명보험 1층 로비에서 펼쳐진 꿈의 무대. 




42번의 공연이 열렸으며, 2개의 계절이 지나 12월의 피날레 콘서트를 함께할 8팀을 선정했습니다.
그리하여 11월 한달간 앨범 제작을 위한 프로필 사진 촬영과 스튜디오 녹음을 함께 하였는데요.
그 현장은 사업 후기를 참고해 주세요 :)  (사업후기 자세히보기, 클릭!)


ㅣ마침내 아름다운 꿈, 꽃잎으로 피어나다.



KT스퀘어에서 이루어진 2017 드림콘서트.  오늘 콘서트에 온 모든 관객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했답니다.
"오늘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무대를 준비하기까지 50+세대를 위한 꿈지원 프로젝트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의
(올 리브트리,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바라봄스튜디오, KT희망나눔재단, 베니헤어, 스튜디오 것, 마포문화재단 )
정성과 노력이 담긴 드림  앨범 , 다과 , 커피 와 함께 즐기는  아름다운 콘서트 이야기.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공연 현장 준비와 더불어 공연 리허설이 진행되었습니다.
공연팀들에게 이번 드림콘서트는 설렘과 긴장, 떨림 그 자체로 다가왔을 텐데요,
떨리는 목소리로 한음한음 연주하고 노래하는 그들의 연주에 저희까지 덩달아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 가득이었습니다.

1부는 봄날밴드, 더존소리, 그린힐피거즈, 장태영/김수정 부부색소폰 앙상블
2부는 서울스트링즈, 더뮤즈오카리나, 최경일 테너, 복사골소리내음합창단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답니다.





꿈의무대 사업의 담당자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의 유안나 대리님의 특별사회로 진행되었기에 이번 콘서트의 의미가 더욱- 깊었답니다  :)


ㅣ2017년 12월 8일 금요일, 19시 30분. 막이 오르다






많은 관객들로 KT스퀘어가 채워졌어요.
가장 소중한 가족이,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서는 무대를 보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사람들로 말입니다.







일련의 시간을 감상하는 영상으로 오프닝을 열었어요.
그 때의 설레는 마음이 몽글몽글.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으로 드림콘서트의 막이 올랐습니다.






본격적으로 봄날밴드의 이야기로 시작된 첫번째 무대.
삶의 희망을 노래로 전하는 홈리스 자활밴드인 봄날밴드는 가수 하림 이 선물한 노래인  '활보' 를 들려주었어요. 
그들에게 있었던 아픈 시간과 기억이 드림콘서트에서 아름다운 꿈으로, 꽃으로 피우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해요.








콘서트의 두번째 순서에 선 더존소리는 꿈의 무대에 섰을 때 당시 보다 더 깊은 감동을 느낀다는 유쾌한 리더,
김병건님의 말처럼 아름다운 통기타 소리로 감동을 선사합니다.






그린힐피거즈가 무대에 선 순간, 처음 꿈의 무대에서 만났을 때에 그 신비함이 다시금 생각나는 무대였어요.
이들을 만남으로서 벤죠, 요들송이 우리에게 더 가까이, 친근한 음악으로 다가왔던 그 순간!










1부의 마지막 순서인 장태영/김수정 부부색소폰 앙상블
구미에서 올라온 많은 친지와 함께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너무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답니다.
가족들과, 직원들과 함께 즐기고 음악을 나누는 아름다운 1부 였어요:)








2부에 이어진 서울스트링즈의 공연에서는 따뜻함을 닮은 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서울시 공무원들로 이루어져 클래식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널리널리 알리고 싶은 서울스트링즈 공연팀 :)








더뮤즈오카리나의 소리는 항상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마구마구 퍼트리는 힘이 있다고 믿어요.
이들의 소리가 전하는 이야기는 마치 항상 해피엔딩인 동화책 한편을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







KIST의 노래하는 최박사, 최경일 테너의 웅장하고 깊은 울림은 KT스퀘어 전체를 가득 채웠어요.
성악을 잘 모르는 저도 이 순간만큼은 성악의 매력에 풍덩 빠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복사골소리내음 합창단의 순서는 유난히 특별했는데요,
복사골소리내음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에 이어! 성산행복한어린이합창단이 깜짝 등장하여
무대를 더욱 발랄하고  예쁘게 꾸며주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과 50+ 세대가 만나 함께 하는 시간, 이 순간을 오래오래- 기억에 가슴에 남기고 싶습니다.


ㅣ이별과 만남이 교차하는 소중한 이 순간, 2018년을 기약하며




2017년의 꿈의무대 프로젝트.
드림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꿈과 함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이 손에 꼭 쥐고 있는 장미꽃 한송이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이 시간을 아름답게 장식하였습니다.
여전히 꿈을 꾸고 삶의 아름다움을 노래할 수 있는 꿈의무대 참가자의 이야기가 가득한 시간을 함께해 기쁜 저희였답니다.

음악이 주는 힘. 그 선율 위를 걸으며 행복했었던 지난 2017년을 돌이켜 봅니다.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하는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어 저희 또한 행복했습니다.




2018년에도 이어질 꿈의무대 프로젝트.
다양한 장르의 50+ 시민예술가와 라이나전성기재단이 꾸며나갈 아름다운 이야기.
그 이야기는 앞으로도 쭈욱 이어집니다. 또 만나요!

라이나생명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건강한 삶을 향해 나아가는
라이나전성기재단의 행보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문화캠퍼스 꿈의무대 문의 §
02-6330-6856

*후기 작성: 라이나전성기재단 문난하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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