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

사단법인 미래포럼(이사장 장필화)은 7월부터 12월까지 50+세대를 위한 월간 강연 프로그램 ‘좋은어른 아카데미’ 하반기 과정 ‘ 체인지 메이커스(Change Makers)’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한국 사회에서 은퇴 이후의 삶을 단순한 여가가 아닌,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기여의 기회로 전환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좋은 어른 되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아카데미는 50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한국여성재단 2층 W나누리에서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하반기 강연은 기억과 독서, 공간과 삶, 죽음과 준비, 명상과 자기돌봄, 자화상, 생애 재설계 등 삶의 전환기에 필요한 주제를 다룬다. 

장필화 이사장은 “‘좋은어른 아카데미’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중장년층이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탐색하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미래포럼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기 삶의 전환, 세대 간 조화, 성찰과 실천의 가치를 함께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라이나전성기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회차별 개별 신청은 2만원, 전체 수강 등록은 10만원이다. (문의 02-336-6453)

출처 여성신문 (원문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