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살기 上

기사 요약글

단순하게 사는 웰다운.

기사 내용

나의 웰다운 준비 정도는?

공간

  • 1필요한 물건을 제때 찾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
  • 2사놓고 사용하지 않아 방치된 물건이 꽤 있다.
  • 3이사 갈 때가 되면 옮겨야 할 짐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다.
  • 4집이나 사무실에서 물건을 잃어버리는 일이 잦다.
  • 5집이 좁아서 물건을 넣을 공간이 부족하다.
  • 6옷장에서 옷은 토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입을 옷이 없다.
  • 7책상 위를 날마다 청소하지 않는다.
  • 8물건을 잘 버리지 않는다.
  • 9언젠가 필요할 것 같다.
  • 10주변에서 정리 좀 하라는 소리를 가끔 한다.
  • 11청소하는 게 세상에서 가장 싫다.

시간

  • 1새해나 월초마다 목표를 세우지만 이뤄본 적이 별로 없다.
  • 2금요일이 되면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 3연말이 다가오면 1년 동안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자괴감에 빠지곤 한다.
  • 4새해가 되면 수첩을 꼭 사는데 제대로 써본 적이 없다.
  • 5주말이 되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만 있는 편이다.
  • 6헬스클럽, 학원에 등록해놓고 안 간 적이 많다.
  • 7중요한 미팅이나 회의에 자주 늦는다.
  • 8회사에서 잘리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 불안하다.
  • 9늘 잠잘 시간이 부족하다.
  • 10정리할 시간이 없다.

인맥

  • 1가족 이외에 다른 사람들을 집에 초대할 수 없다.
  • 2주변에 생각만 해도 골치 아픈 사람이 있다.
  • 3중요한 분의 명함이나 연락처를 잃어버려 곤란했던 적이 있다.
  • 4시간 여유가 있어도 만날 사람이 없다.
  • 5정말 어려운 문제가 생겼을 때 도와줄 사람이 없다.
  • 6동창 모임에 나갈 필요를 못 느낀다.
  • 7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는 늘 과묵하다.
  • 8결혼, 돌잔치 같은 행사가 있을 때 초대할 사람이 별로 없다
  • 9오래 알고 지낸 사람이지만 생각해보면 너무 아는 게 없다.
  • 10한 번 만나고 다시 안 만나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RESULT

20개 이상 | 정리 포기형 :정리할 게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시죠? 일단 날마다‘정리하는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16~19개 | 정리 걸음마형 :정리를 시작하긴 했지만 거의 진척이 없군요. 지금 당신에게 가장 중요하고, 절실한 대상 한 가지를 정해 정리해보세요.

11~15개 | 정리 잠재형 :정리를 조금씩 하고는 있지만 생각처럼 잘 안 되는 당신. 오늘부터 물건 1개, 선반 하나씩 정리해보세요. 이미 정리를 잘할 가능성이 충분하기에 조금만 더 노력하면 멋지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6~10개 | 정리 엘리트형 :정리된 삶을 즐기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공간, 시간, 인맥 중 가장 취약한 부분을 조금 더 보완하면 금세 정리 고수가 될 거예요.

5개 이하 | 정리 고수형 :인생의 진정한 주인으로 사는 멋진 모습입니다. 주위 사람들에게도 정리의 즐거움을 알려주세요.

웰다운 해야 할 5가지

how to 물건

방법도 모르면서 완벽하고 깔끔하게 정리하고 비우려고 하는데 그 자체가 욕심이다. 작심삼일 하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뭘 버릴까를 먼저 생각하면 복잡해지고 어려워진다. 비우는 것은 거꾸로 생각하면 훨씬 쉽다. 버릴 물건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자주 사용하는, 중요한 물건을 먼저 정리하면 버릴 물건이 자동 분류된다. 시점도 현재의 물건에서 과거의 물건으로 정리해간다. 가령 옷을 정리한다고 하면 가장 최근에 산 옷부터 정리하면 의외로 쉽게 풀린다. 과하게 많이 있는 물건, 너무 많아서 둘 데가 없는 물건을 비울 때도 우선순위가 있다. 눈에 보이는 물건에서 점점 안 보이는 물건으로 정리를 진행해간다. 주의할 점은 특정한 날을 잡아 하루에 다 비우겠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하루 10분도 좋고 15분도 좋고 정리를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how to 일

일을 비운다는 의미를 왜곡해서는 안 된다. 올바른 해석은 업무량을 줄인다는 것이 아니라 잘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는 뜻이다. 일이 복잡하게 느껴지는 건 대부분 일의 우선순위를 두지 못하거나 끝맺음을 못하는 습관에서 비롯된다. 그래서 많은 일을 하려고 하지 말고 꼭 해야 할 일을 먼저 추리는 것이 좋다. 한 가지 방법을 추천하자면 포스트잇의 활용이다. 아침에 하루 동안 꼭 해야 할 3가지를 포스트잇 3장에 적어 컴퓨터나 책상 등 눈에 가장 잘 띄는 곳에 붙여둔다. 그리고 이 3가지 일을 끝내는 것에만 집중해 최선을 다한다. 일과가 끝나면 그 포스트잇을 따로 모은다. 일주일, 한 달을 모으면 그게 당신이 진행한 한 달의 결과물이다. 일을 단순하게 명료하게 하는 방법이다.

how to 시간

심플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자신의 하루 스케줄에 따라 시간을 잘 소비한다. 내가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하는 시간을 확보한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선 나를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내 삶의 우선순위를 두고 나만의 일주일 타임테이블을 구성해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오늘은 운동해야지’가 아니라 시간표에‘월요일 오전 운동’이라고 분명하게 적어둔다. 한 걸음 더 나아가 타임테이블을 토대로 내가 어떤 식으로 시간을 사용했는지 일기처럼 기록한다. 내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how to 관계

관계를 줄일 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손쉬운 방법이 휴대전화에 저장된 번호의 재구성이다. 종종 나중에 필요할지 모른다며 삭제 버튼을 누르는 걸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중보다 지금이 중요하며 휴대전화에 저장된 번호의 양은 성공의 지표가 아니라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 불필요한 사람은 과감하게 삭제하고 남겨진 사람은 즐겨찾기 목록을 만들어 관리한다. 휴대전화 정리만으로도 삶이 한결 가벼워진다.

how to 생각

머릿속이 복잡하다는 말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생각 정리가 안 됐다는 의미다. 단순하게 살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다면 종이를 꺼내 나에 대해 적어본다. 어렵다면 감사일기, 실패일기, 나와의 문답을 적는 베스트셀러<5년 후 나에게 Q&A a day>, 한 줄로 일상을 적는 스마트폰 앱‘데이그램’ 등 도움이 될 만한 샘플 모델을 활용한다. 기록은 인생 정리의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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