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부자 가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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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튼 가문


1위. 월튼 가문 168조원

최고 부자는 월마트를 소유한 월튼가. 창업자인 샘 월튼이 남긴 유산 덕에 둘째 며느리 크리스티 월튼(남편과 사별)이 408억 달러(44조 8천억원), 첫째 아들 짐 월튼 398억 달러(43조 7천억원)를 소유하는 등 가문의 재산을 다 합치면 1,520억 달러(168조원)에 이른다.

 

 

코크 가문


2위 코크 가문 98조 6천억원

석유, 화학, 에너지 기업인 코크 인더스트리즈를 경영하는 두 형제, 찰스 코크와 데이비드 코크는 각각 429억 달러(47조 1천억원)의 재산을 소유했다. 공화당 열혈 지지자로 유명한 이 형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막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쓰기도 했다.

 

 

카를로스 슬림 가문


3위 카를로스 슬림 가문 82조 3천억원

슬림은 멕시코의 통신 재벌 텔맥스텔레콤의 회장으로 그의 집안 재산은 742억 달러(82조 3천억원)다. 빌 게이츠에 이어 세계 2대 부호로 꼽히는 그는 6명(아들 3명, 딸 3명)의 자녀들에게 회사 지분을 10%씩 평등하게 증여했다.

 

 

마스 가문


4위 마스 가문 78조 2천억원

스니커즈로 유명한 미국의 제과업체 마스 그룹은 창업주 프랭클린 마스가 사업의 초석을 닦았고 그의 자녀들인 3남매가 회사를 키웠다. 3남매의 자산을 모두 합하면 우리 돈 78조 2천억원에 이른다.

 

 

카길 맥밀란 가문


5위 카길 맥밀란 가문 47조 7천억원

세계 최대 곡물 기업 카길사를 운영하는 미국의 카길 맥밀란 가문은 자산이 430억 달러(47조 7천억원)다. 우리나라 정부에 미국산 쇠고기, 쌀 수입 개방 압력을 가한 기업이기도 하다.

 

 

에드워드 존슨 가문


6위 에드워드 존슨 가문 43조원

미국 최대 투자회사 중 한 곳인 피델리티 그룹의 최대 지분을 소유한 가문으로 재산은 390억 달러(43조원)다. 현재는 창업주 에드워드 존슨의 아들 네드 존슨이 회사를 이끌고 있으며 차기 CEO로 그의 딸 애비게일 존슨이 임명됐다.

 

 

THE OTHERS
한국 1위 부자 가문 이건희 패밀리
 

국내에서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일가가 210억 달러(23조원)로 최고이며 세계 부자 가문 순위 16위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일가가 다음 순위로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의 자산을 합치면 총 112억 달러(약 12조 3천억원)다. 세 딸의 재산을 더하면 훨씬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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