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 들어 좋은 점 중 하나가, 안 웃긴 말은 억지웃음을 짓지 않아도 된다는 거야.
- 옛말에 ‘친구는 가까이, 적은 더 가까이’란 말이 있더라. 그래서 내가 부인이랑 같이 사는 건가?
- 결혼 25년 만에 남편이 차려주는 아침상을 받아보네. 입맛이 없다는 게 문제지만.
- 별장과 애인은 가지기 전까지만 좋다.
- 출가한 자식에게 돈을 주면 바보1, 손자·손녀들을 봐주면 바보2.
- 2015년부터 담뱃값이 오른다고 한다. 너무 걱정돼서 담배를 피우지 않고선 버틸 수가 없다.
- 좋은 남편이 못 되는데, 어떻게 좋은 아버지가 되겠어요?
- 나이든 여자에게도 최고의 화장은 미소.
- 오늘은 저녁에 뭘 먹었어? “나이”
- 내가 벌써 아저씨면 이 세상은 노인 천지야.
- 나의 종합 건강검진 주기는? 건강검진을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은 없지만 1년에 한 번은 건강검진을 받는 게, 뒤늦게 병을 알고 후회하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