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한테 좋은 사료가 따로 있나요?

기사 요약글

질병부터 먹거리까지, 반려동물 전문가 이룸동물병원 노현우 원장이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기사 내용

 

 

 

 

Q 어릴 때부터 먹이던 사료를 쭉 먹이고 있는데 노견에게 좋은 사료가 따로 있을까요?

 

먼저 사료라는 먹거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사료는 결코 좋은 음식일 수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사람의 편의를 위해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음식일뿐입니다. 영양적으로는 균형있게 만들어놓은 간편식, 예를들면 시리얼 같은 것이 좋은 음식일까? 내지는 어떤 시리얼이 좋은 것일까? 고민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사료는 편의성이 좋으며 최소한의 영양불균형이 발생되지 않게 하는 것 정도에서 의미를 찾으시길 권장드립니다. 하지만 노견, 노묘의 경우 어린 강아지, 고양이가 먹는 사료는 차별점이 필요하긴 합니다. 단위 부피당 칼로리가 낮은 것이 권장되며, 다소 떨어지는 소화력을 고려할 떄 지방함량도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권장됩니다. 구강건강을 고려할 떄 상대적으로 알갱이 크기가 작은 것도 선호될 수 있습니다.

 

 

 


Q 최근 동네에 꽤 규모 있는 동물병원에 8살 2.8키로 작은 여아 중성화수술을 알아보러 갔습니다. 그런데 아이의 유선이 발달되어 있는 편이라 중성화 포함 가슴을 통째로 째서 전부 묶어내는 수술(비용 전부 해서 120만원)을 하라고 하더군요. 그 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면 추후 생길 수 있는 유방암 등의 문제를 막을 필요가 있다는 건데요. 타 병원에 곧장 가서 또 문의하니 생리중이라 유선이 조금 발달한 상태이기에 전혀 그럴 필요 없고, 중성화 수술만 하면 된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유선 수술이 중성화와 함께 필수일까요? 해야 한다면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먼저 중성화수술은 예방적 차원의 수술입니다. 암컷의 강아지가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굉장히 높은 확률로 나타나는 자궁축농증, 난소종양, 질종양 등의 발생가능성을 현격하게 낮추기 위해 선택될 수 있는 수술인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위의 질환에 비해 그 위험도면에서 부담이 적기 때문에 적당한 시점에 중성화수술을 권장합니다. 통상적인 중성화수술 권장시기는 생후 6개월령이나, 7~8살의 경우에도 건강상태에 문제가 없다면 권장드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반드시 해야하는 것은 아니니,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으시겠다면 적당한 주기의 검진을 통해 여성 질환의 발생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유선 제거의 경우 종양이 발생되지 않았다면 선제적인 제거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유선을 손으로 만져보았을 때 경결감이 느껴지는 덩어리가 있다면 제거 후 조직검사를 고려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유선이 발달된 것만으로 제거를 하는 것은 다소 과한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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