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는 죽, 남편은 잡곡밥을 좋아해 내부 칸을 분리해 한 번에 다양한 밥을 지을 수 있는‘올 카인즈 밥솥’. 복잡한 주차장에서 차의 안테나를 작동해 육안으로 내 차 위치를 확인하는 리모컨 등 생활 속 아이디어들이 돋보인다. 1차 결선에선 충전기 없이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도록 케이스에 배터리를 내장한‘케이스 충전기’와 이어폰에 주변의 소음을 감지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패션 안전 무선 이어폰’이 선정되어 제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

+ 아이디어LG의 예선 공모는 상시 진행되고, 매 짝수 달에 본선 평가가 실시된다.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되어 제품으로 만들어질 경우 아이디어 당선자에게 매출의 4%가 지급된다고 하니, 그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동네 발명왕이 되어보자.
신청 : 아이디어LG (www.idealg.co.kr)
문의 : 02-6456-4219

휴면계좌 속 잊었던‘내 돈’ 찾기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으로 국내 17개 은행의 휴면성 신탁 계좌는 총 170만 1058개이고, 금액은 무려 2,427억원이나 된다. 이 휴면계좌에 보관한 돈은 보험 2년, 은행 5년, 우체국 10년이 지나면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가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쓰인다. 즉, 우리는 자기도 모르는 새 기부 천사가 된 것이다. 이제 기부는 그만하고 잠자고 있던‘보너스’를 받아보자.

전국은행연합회 휴면계좌통합조회 사이트
(www.sleepmoney.or.kr)에 접속해서 본인 확인을 하면 휴면계좌 를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다. 계좌를 조회한 뒤 해당 은행에 가서 반환 요구를 하면 된다. 은행 창구에 직접 방문해서 확인할 수도 있다.

신용카드도‘셀카’가 필요해!

신용카드 뒷면에‘서명’을 하고 사진을 찍어두면 카드를 분실했을때 큰 걱정을 덜 수 있다. 만약 분실한 카드를 찾지 못하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데, 카드 뒷면에 서명을 했다면 카드를 분실한 지 60일 안에만 신고하면 보상받을 수 있다. 누군가 분실한 카드로 50만원 이하를 결제했다면 그 사람이 한 서명과 카드의 서명이 같은지 가게 주인이 확인을 해야 한다. 50만원이상 결제할 때에는 카드 서명뿐 아니라 카드 사용자의신분증까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서명을 똑같이 따라 했다고 해도, 본인 확인시스템을 만든카드 회사에 책임을 물을 수 있다. 그 서명이 내 것이란 걸 증명해야 하기 때문에 카드를 분실하기 전에 찍어둔‘인증 사진’이 필요하다.

50+ 삶의 여유, 이 카드 한 장으로 챙기세요

정부의 체크카드 활성화 정책이 발표된 이래 신용카드의 이용과 발급 수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10월에는 체크카드의‘결제 취소 대금 당일 환급’까지 확정되었다. 그러나 전체 카드 결제액대비 체크카드의 비중은 20%. 여전히 사람들은 신용카드를 더 많이 쓴다는 말이다. 이왕 쓸 바엔 똑똑한 신용카드로 골라 쓰는게 상책. 실제 50+분들에게 추천을 받았다.

센스 있는 50+ 여성이라면
신한카드‘레이디 베스트’ 카드

외식, 쇼핑 등 여성의 관심사에 집중. 백화점과 면세점 15만원 상품(이용)권은 물론, 특급 호텔 브런치 식사권도 제공한다. 호텔과 백화점, 대중교통, 미용실, 카페 등에서 할인받을 수 있고, 롯데백화점의 엔제리너스 커피나 현대백화점의 밀탑빙수 등 무료 음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폼 나게 사는 50+ 남성을 위한
롯데카드‘골든 웨이브’ 카드

여가 생활에 특화된 카드. 국내 특급 호텔의 커피, 사우나, 숙박 등 다양한 무료 혜택이 제공되고, 프리미엄 골프 연습장과 프리미엄 골프존 라운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공항 라운지, 국내 렌터카 이용 등에서 무료 혜택이 제공되고,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놀이공원 등에서도 할인받을 수 있다.

보험료도 아껴 쓰는 실속파를 위한
우리카드 라이나생명‘라’서 즐거운 카드

보험료 절약에 최적화. 카드 발급 후 라이나생명의 보험료를 카드로 이체하면 월 최대 3만원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보험료 외에도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는 물론, 전국 놀이공원과 영화관, 아웃백, TGIF 등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