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 이렇게도 닦네? 안경 렌즈 진짜 깨끗하게 닦는 깨알팁

기사 요약글

닦아도 닦아도 렌즈가 깨끗해지지 않는다면, 아래 방법들을 이용해 닦아볼 것.

기사 내용

 

 

야외 활동 하고 난 뒤 → 후~ 불어 먼지를 날리고 닦을 것

 

안경 렌즈가 더러워져 급한 마음에 옷이나 수건, 휴지 같은 것으로 닦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행동은 렌즈에 상처를 내는 행동이다. 이런 소재는 아무리 부드러워 보여도 표면이 거칠기 때문이다. 따라서 반드시 ‘안경 닦이’로 안경 렌즈를 닦아야 한다. 특히 산책이나 등산을 다녀오면 렌즈에 미세먼지나 흙가루가 묻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닦기 전에 입김으로 한번 불어 내거나 흐르는 물에 헹군 다음 닦아주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먼지에 날카로운 입자들이 이리저리 긁혀 렌즈에 상처를 내기 때문이다. 
 

 

 

고깃집 다녀온 뒤 → 기름이 꼈으니까, 주방 세제로 닦을 것

 

고깃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나오면 안경에 기름이 잔뜩 튀어 있다. 안경 쓴 사람이라면 흔히 겪는 일. 기름기가 가득 묻어 있는 안경 렌즈는 안경 닦이로 닦아도 깔끔하게 안 닦인다. 오히려 기름이 더 번진다. 이때는 만능 세척액이라 불리는 ‘주방 세제’가 답이다. 주방 세제 한두 방울을 손바닥에 덜어 거품을 낸 다음, 그 거품으로 안경 렌즈를 살살 문지를 것. 그런 다음 흐르는 물에 거품을 씻어 내고, 마무리로 안경 닦이로 닦아주면 기름기가 깔끔하게 닦인다. 안경원에 가면 초음파 세척기가 있는데, 이때 사용하는 물은 100% 물이 아니라, 주방 세제 한두 방울을 희석한 물이다. 
 

 

 

해변에서 물놀이 한 뒤 → 주방 세제로 염분 제거

 

여름휴가철이 되면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긴다. 이때 안경을 쓰고 놀면 바닷물이 안경에 스며든다. 바닷물에는 염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안경테의 금속 부분을 부식시키고, 플라스틱 부분은 하얗게 변질시킨다. 그런 이유로 바닷물과 맞닿은 부분은 빠르게 물에 씻어주는 것이 좋다. 이때도 주방 세제를 이용하면 더 깨끗하게 염분을 닦아 낼 수 있다.
 

 

 

TIP 1 사우나에서는 안경을 끼지 말 것

 

목욕탕이나 찜질방에 안경을 착용하고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안경 렌즈는 50 이상의 열에 약하기 때문에 뜨거운 열에 노출되면 렌즈 코팅막이 약해져 조금씩 균열이 일어난다. 코팅이 벗겨지면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등 렌즈가 시야를 방해해 눈이 금방 피로해지고 어지러움이나 두통을 유발한다. 특히 여름철 차 안에 선글라스를 놓고 내리는 경우가 많은데, 한여름 차 내부의 온도가 최대 90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전용 케이스에 담아 그늘진 곳에 보관해야 한다.

 

 

TIP 2 안경을 닦을 땐 흔들리지 않게 잘 잡아야

 

안경을 닦을 때 어디를 잡는지도 중요하다. 안경다리를 잡거나 안경 렌즈의 가운데 이음새 부분을 잡고 닦을 경우 안경이 균형을 못 잡고 흔들려 안경 틀이 휘거나 안경다리에 나사가 풀리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 검지와 중지로 안경 렌즈 윗부분을, 엄지로 아랫부분을 잡고 안경이 흔들리지 않게 고정한 다음 반대편 렌즈를 닦아야 한다.
 

 

 

TIP 3 안경을 벗을 땐 양손으로

 

안경을 벗을 때 한 손으로 한쪽 안경다리를 잡고 벗는 경우가 있다. 그럴 경우 다리 한쪽이 늘어나 안경테의 수명이 짧아지고, 렌즈가 정확한 초점을 맞추지 못해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양손으로 안경다리를 약간 벌리면서 안경을 벗는 것이 좋다.
 

 

기획 우성민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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