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세대의 일상이 궁금해? 그럼 여기로 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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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볼 일 없는 일상도, 별 볼 일 있는 우리 또래 브이로거 네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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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할배 제임수 nyj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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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적응기 #이민생활 #할배뉴요커 #길거리인터뷰

60세에 미국으로 이민을 간 남자의 일상을 다루는 브이로그. 제설기, 갤럭시 S10 등 익숙하지 않은 물건 사용법을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배워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응원하게 된다.

그의 매력은 차분한 성격뿐만이 아니다. BTS 콘서트를 기다리며 줄을 선 행인과 자연스레 대화하고, 이민 간 동네의 지역 축제를 방문해 어울려 놀기도 한다.

영어를 잘하냐고? No. 뛰어난 회화 실력이 없어도 현지인들과 어울릴 수 있는 이유는 그의 엄청난 친화력 덕분. 넉살 좋은 그가 뉴욕을 접수하는 건 시간 문제. 외국생활의 일상과 미국 현지를 생생하게 구경하고 싶다면 구독해볼 것.

 

 

 

50대 미혼 미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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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살기 #즐겁게’혼자’사는법 #비혼중년의일상

결혼이 보편화된 사회에 사표를 던진 이가 있다. ‘미혼 미쓰리’가 그 주인공이다. 그녀는 자신의 일상을 미화시키지 않는다. 술에 취해 혼자 살면 서럽다면서도, 갑자기 비혼이 제일 좋다는 찬양을 늘어놓는다.

그런 그녀를 시청자들은 ‘정신승리자’라며 놀리지만, 미쓰리는 그 놀림에도 당당히 ‘♥’를 누른다. 80세를 넘긴 어머니한테 집안일이 싫으면 이혼하라는 쿨한(?) 발언을 하는 그녀. 은퇴 계획을 시청자들과 상의하는 모습을 보니, 그녀의 인생은 이제 시작인 것 같다.

 

 

 

Angry Grand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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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이일상 #마트욕하기 #미쿡김수미 #대리만족

영화를 시청하고, 마트에 장을 보러 가는 등 평범한 일상을 다룬다. 그러나 영상의 주인공이 평범하지 않다. 주인공은 바로 ‘욕쟁이 할머니’인 것. 과연 ‘걸크러쉬’의 최고령이자 최고봉이다.

그녀의 욕설 대상은 사람에 국한되지 않는다. 단잠을 깨운 알람 벨을 욕설로 응징하고, 여주인공이 답답한 영화를 시청할 때는 참지 못하고 비방용 비속어를 내뱉는다. 욕하고 싶어도 욕하지 못할 상황이라면 그녀를 구독해 뼈 있는 독설을 들어보자. 소화제가 따로 필요 없을 것이다.
 

 

 

 

Gramma and Gi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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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일상 #자매와함께살기 #일상대화

100세를 넘긴 자매의 일상. 자매는 그 나이에도 스스로 운전해 병원을 가고, 생일 파티를 하고, 시청자들과 Q&A를 진행한다. 두 자매가 싸울 때는 아무도 나설 수 없다. 100세가 넘은 이들이 서로 ‘넌 지옥이 좋을 거다’고 욕하거나, ‘네게 사탕이 필요한 것 같다’는 비아냥을 날리는데 누가 말릴 수 있겠는가.

“Oh, bullshit(헛소리구나)”이라는 자매의 말버릇이 시청자들에게 유행해 상관 없는 다른 영상의 댓글까지 온통 이 말로 도배되기도 했다.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유쾌한 두 자매의 일상을 통해 우울증을 앓는 이부터 암 환자까지 많은 이들이 인생에 대한 행복을 얻는다. 사는 게 지루하다면, 100세 인생 선배들의 일상을 들여다보자.

 

 

기획 손나은  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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