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에게 호감을 심어주는 SNS 작성법 4

기사 요약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으로 친목도 다지고, 새 친구도 사귀며, 홍보도 하는 세상이다. 아무리 얼굴을 마주하지 않는 스마트폰 시대라지만 소통을 전제로 하는 만큼 글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건 기본. 상대에게 공감과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SNS 글 쓰기 비법은 따로 있다.

기사 내용

 

 

 

1:10:100의 법칙을 지킬 것

 

 

‘내 글 1개를 올리면 다른 사람의 글에 10번 댓글을 남기고 100번 좋아요를 눌러야 한다’는 뜻입니다. 오고 가는 댓글 속에 싹트는 SNS 인정을 기억하세요! 댓글을 달 때는 게시된 글의 내용과 초점이 다른 이야기, 글쓴이의 의견에 정면으로 반대되는 내용은 피해야 합니다.

 

 

내 얘기를 쓸 것

 

 

영국의 여류작가 버지나아 울프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혹시 나폴레옹의 생애에 대한 150번째 이야기를 하실 건가요? 차라리 당신의 역사를 쓰세요" 누구나 스크랩하는 명언 말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당신의 이야기를 쓰세요. 적절한 유머와 센스가 곁들여지면 금상첨화랍니다.

 

 

 

 

자랑 하지 말 것

 

 

사람들이 왜 바쁜 시간을 쪼개 SNS를 하는지 아시나요? 바로 내 지인의 소소한 근황, 살아가는 이야기가 궁금해서죠. 사람냄새 팍팍 나는 글을 읽고 싶은데 공감하기 어려운 자기자랑이나 잔뜩 올려놓으면 누가 보고 싶겠어요.

 

 

잘난척 하지 말 것

 

 

‘호구지책을 강구하기 힘들었다’ 어렵죠? 그냥 먹고 살기 힘들었다고 쓰면 됩니다. 길고 복잡하며 어려운 단어의 나열은 절대 금물. 자만, 과욕, 군더더기, 수식어를 뺀 담백한 글을 쓰세요.

 

 

 

 

짧게 쓸 것

 

 

사람들은 긴 글을 지겨워 합니다. 문장은 40~50자로 짧게 쓰되, 문장 나누기와 띄어쓰기를 지켜 읽는 사람이 지치지 않도록 배려해주세요.

 

 

도움말을 준 김영숙 강사는 한국정책방송,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등에서 활동하는 SNS 전문가로 페이스북 코리아에서 측정한 영향력 순위 30위권 대에 랭크 됐을 정도다. 일상에서 받은 사소한 감동을 글과 사진으로 페이스북에 올려 5천명 가까운 페친(페이스북 친구)들의 열렬한 공감을 받고 있는 중.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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