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부추기는 미세먼지. 미세먼지로부터 피부 노화를 막는 법 5

기사 요약글

미세먼지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그런데 모공보다도 작은 미세먼지가 피부에 직접 닿으면 모공 속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각종 문제를 일으키며 노화를 앞당긴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미세먼지 시대의 안티에이징 방법을 소개한다.

기사 내용

 


피부 모공 약 20~50㎛> 미세먼지 10㎛ 이하> 초미세먼지 2.5㎛ 이하

 

내 몸을 살리는 물


 

“하루 물 8컵”

피부 속에 침투한 미세먼지를 독소라고 생각하자. 독소를 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물 섭취다. 전신 순환을 돕고 노폐물 배출을 돕는 물은 건강을 위한 필수 조건 중 하나다. 미세먼지뿐 아니라 일반 대기에 섞여 있는 중금속은 노화를 앞당기는 활성산소를 발생시킨다. 물을 충분히 마실 경우 활성산소의 농도를 묽게 하고 호흡기 점막 건강에도 도움을 주어 미세먼지에 대한 방어력을 높여준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마시기보다는 식사 전후로 두 컵 이상씩 마시자.

 

 

꼼꼼한 세안 필수


 

“이중 삼중 클렌징”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얼굴까지 답답한 느낌이 든다. 사실 그건 느낌이 아니라 진짜 얼굴에 먼지가 잔뜩 쌓여있는 것이다. 초미세먼지는 모공 안쪽까지 파고들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꼼꼼한 세안이 필수다. 주의점도 있다. 세안을 과하게 할 경우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까지 탈락해 피부 방어력을 약하게 만든다. 이 경우 홍조가 생기거나 피부 건조증이 심화될 수 있다. 세정력이 강한 세안제보다 민감한 피부타입을 위한 전용 제품으로 여러 차례 세안할 것을 추천한다.‘저자극’ 또는‘민감성’이란 이름이 붙은 제품을 눈여겨보자.

 

 

피부 진정도 중요


 

“세안 후 수분팩”

미세먼지로 인해 피로가 쌓인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평소보다 세안을 꼼꼼히 했다면 피부 건조를 막고 진정을 위해 수분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주름 예방법이다. 시중에 나와있는 마스크팩도 좋지만 민감한 피부 타입이라면 시트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평소 사용하는 수분 크림 또는 진정 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한번에 많은 양을 바르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두 번, 세 번 덧바르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면역력을 높여야 젊어진다


 

“슈퍼푸드를 먹자”

당연한 말이지만 몸이 건강해야 피부도 건강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이 떨어진다. 면역력을 올리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여러모로 건강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된다. 요즘 뜨고 있는 다양한 슈퍼푸드 중 중금속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는 식품을 섭취하면 건강과 안티에이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꼭 슈퍼푸드가 아니더라도 체내 축적된 납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는 고등어, 굴, 미역 등의 해조류를 주기적으로 먹는 것이 좋다. 이 외에 수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브로콜리나 배 등을 먹는 것도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된다.

 

 

미세먼지 차단 화장품 활용


“미세먼지 차단 문구 확인”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미세먼지 화장품’이라는 카피는 증명되지 않았던 제품이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에 출시된 제품들은 믿어도 좋을 듯 하다. 앞으로 화장품 광고에 ‘미세먼지 차단’과 관련된 문구를 넣으려면 엄격한 시험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표시, 광고 실증을 위한 시험 방법 가이드라인’에‘미세먼지 차단’ 관련 시험 방법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일어났다면 이제는 미세먼지 차단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