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돈 되는 정보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자영업자의 초기 창업자금은 평균 9,218만원으로 조사됐다. 2018 <신한은행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창업자금 중 60.1%(5,540만원)는 자력으로 마련하지만 39.9%(3,678만원)는 가족의 도움이나 금융기관 대출을 통해 마련하고 있었다.
또한 자영업자의 월평균 소득은 319만원으로 중소기업 직장인(275만원)보다는 많았지만, 대기업 직장인(398만원)보다는 적었다. 특히 월평균 소득은 창업 2년 차까지는 249만원으로 변화가 없다가 3년 차에 357만원으로 오르고 이후 하락과 유지를 반복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평균 근로시간은 주 47.3시간으로 대기업(46.6시간)이나 중소기업(44.6시간) 직장인보다 길었다. 이는 창업 이후 현실이 녹록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로 창업에 성공하려면 그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금융 앱 투자시대
자산관리부터 간편 투자까지 가능한 금융 앱을 소개한다.
부동산, P2P 대출 투자도 가능한 토스(TOSS)
간편 송금 앱 1위로 유명한 토스는 각종 금융상품을 소개하고 주선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해 소액투자자와 재테크 입문자에게 인기다. 이용법은 간단하다.
이 앱의 ‘돈불리기’ 메뉴에 들어가 부동산 소액투자, P2P 분산투자, 펀드 소액투자, 해외 주식투자 중 원하는 투자를 선택하면 된다. 가장 인기인 부동산 소액투자의 경우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투자 공지에 올라오는 부동산의 수익률, 위험 등급, 투자 기간 등을 확인한 뒤 적정 금액을 투자하는 방식. 현재 수익률은 8~15% 수준이다.
소비 습관 개선으로 돈 버는 핀크
소비 습관을 관리해주고 재테크를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메뉴는 ‘My핀크’, ‘AI핀고’, 혜택이 큰 금융상품을 소개하는 ‘핀크마켓’으로 구성돼 있다.
My핀크는 업계 최초로 충전금 연동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전용 계좌에 금액을 충전하기만 해도 은행 이자처럼 연 1.5%의 캐시백이 차곡차곡 쌓인다. 여기에 연 2.0% 금리의 ‘습관저금’ 서비스도 제공한다. AI핀고는 어려운 금융 용어를 설명해주고 AI가 이용자들의 최근 소비 내역을 유사한 나이·성별 그룹의 소비 패턴과 비교해 소비 습관의 개선을 도와준다.
1대1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뱅크샐러드
여러 은행계좌에 흩어진 예적금 잔고, 신용카드, 대출, 증권, 펀드 등 자산 정보와 상세 내역을 한눈에 보여주는 통합 자산관리서비스다.
카드, 은행, 투자, 대출, 보험 등 각 상품에서 ‘나의 베스트 상품’을 클릭하면 이용자의 금융 생활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해준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기존 카드로 지출한 소비 패턴을 분석해 돈을 절약할 수 있는 카드를 추천하거나 혜택이 더 많은 카드를 권유하는 식이다.
디지털 보험 매니저 레몬클립
통합보험관리 플랫폼으로 ‘뷰어’, ‘어드바이저’, ‘몰’ 세 가지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뷰어에서는 국내 모든 보험의 보장 내역, 보험 기간, 납입보험료, 해지환급금 등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어드바이저에서는 가입 보험의 보장분석 서비스는 물론, 병원 이용 시 청구할 수 있는 보험금까지 알려준다. 또한 최근 다녀온 병원, 약국 이용 내역, 실손보험금 청구 가능액 안내와 모바일 보험금 즉시 청구도 가능하다.
몰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보험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보험의 경우 국내 모든 온라인 다이렉트 보험을 비교해 최저가 보험을 찾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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