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맛을 동시에! 심심할 때 먹기 좋은 중년 간식 6

기사 요약글

해가 바뀔수록 입이 심심하다. 군것질이 좋긴 하지만 건강을 생각해 아무거나 먹을 수는 없는 일. 중년에게 딱 맞는 건강 간식을 소개한다.

기사 내용

 

 


피부를 탱탱하게, 석류 말랭이

 

“20대 시절의 탱탱함, 석류 말랭이가 되찾아줬어요.”

 

석류가 피부 미용에 좋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석류 속 항산화 성분이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주고 요즘처럼 자외선이 심할 때는 보호해주는 역할도 한다.

 

 

 

 

전립선염에 좋은 새싹땅콩차

 

“전립선염으로 병원 신세를 졌는데 새싹땅콩차 덕분에 빠르게 회복했어요.”

 

새싹땅콩은 이름처럼 땅콩에 싹을 틔워 키운 것이다. 새싹땅콩에는 폴리페놀과 필수아미노산 등의 성분이 가득한데, 특히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중년 남성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전립선 질환을 치료하는데 탁월하다고. 또한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소야사포닌 성분도 다량 함유 되어 있다.

 

 

 

 

타임지 10대 슈퍼푸드, 귀리 우유

 

“두 달쯤 먹으니 허리 둘레가 10cm 줄었어요.”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유명한 귀리에는 몸 속 지방을 흡수해 배변 활동을 활발하게 돕는 베타클루칸이 함유되어 있다. 물에 불린 귀리를 살짝 볶아 우유에 두 스푼 정도 넣으면 영양적으로도 손색 없는 귀리 우유가 만들어진다. 단, 과하게 섭취할 경우 소화불량이 올 수 있으니 과유불급!

 

 

 

 

코를 뻥 뚫어주는 유근피차

 

“유근피차로 막힌 코를 뻥 뚫었어요!”
 

비염이 있다면 예로부터 ‘코나무’로 불리는 유근피차를 마시자. 나이가 들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호르몬이 변하면서 비염이 생기기 쉽다.

 

 

 

 

변비 비켜, 푸른

 

“더 이상 화장실 가는 것이 무섭지 않아요.”
 

건포도 보다도 달달해 입입심심할 때 먹으면 딱인 푸룬은 서양의 자두를 말린 것이다. 무엇보다 장과 뼈 건강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특히 수용성, 비수용성 두 가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대장이 물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 변비를 개선시켜준다. 하루 4~6알 정도가 적당하다.

 

 

 

 

더부룩할 때는 연근칩

 

“담백하고 먹고 나서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아요”

 

위를 보호하고 소화를 돕는 뮤신이 풍부해 천연 소화제라 불리는 연근. 조림과 볶음은 염도가 높지만 연근칩은 튀기지 않아 가볍게 즐기기 좋다. 그대로 말린 연근칩은 영양소 파괴가 거의 없어 연근을 먹은 것과 같은 효능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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