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언니들 칭찬해~ 셀럽이 된 할매들

기사 요약글

운동이면 운동, 패션이면 패션, 촬영이면 촬영.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해 보이는,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단박에 대중을 사로잡은 전세계 ‘잘 나가는 언니’들을 모았다.

기사 내용


 

 

내 쫀쫀한 근육을 칭찬해~

 



태어날 때부터 몸짱이었을 것 같은 76세 조세피나 모나스테리오(Josefina Monasterio)는 59세에 뒤늦게 운동을 시작했다.

 

이렇다 할 취미도 없이 재미없는 인생을 살던 중 평소에 알던 트레이너가 보디빌딩 대회 출전을 제안하면서 그녀의 삶은 180도 달라졌다. 삶의 활력을 되찾고자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출전한 보디빌더 대회에서 첫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많은 기회가 생긴 것.

 

매일 아침 요가로 하루를 시작하는 그녀는 10㎞는 빠르게 달리고 5㎞를 걸으며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 또한, 자신을 따르는 팬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는 등 유명 인사로서 바쁜 삶을 보내는 중이다.

 

지난 10년 동안 나이는 아무런 장애가 되지 못한다는 걸 깨달았다는 그녀. 앞으로의 10년 역시 지금의 자신보다 더 멋진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어쩌다 ‘패피’

 



올해 69세의 뉴욕 포드햄대학 교수 린 케네디 슬레이터(Lyn Kennedy Slater)는 ‘어쩌다 셀럽’이 된 케이스다.

 

2014년, 뉴욕 패션위크가 한창이던 링컨센터 근처에서 친구를 기다리던 중,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그녀를 보고 셀러브리티로 오인한 취재진이 사진을 찍기 시작했던 것이다. 우연한 해프닝으로 자신감을 얻은 그녀는 자신의 블로그를 개설하기에 이른다. 블로그 이름 역시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우연’이라는 뜻을 담아 ‘우연한 아이콘(Accidentalicon)’이라고 지었다.

 

평소 시니어 패션 및 ‘단신’들을 위한 패션 정보가 부족하다고 생각한 그녀는 이와 관련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스타일을 제시하면서 20대도 울고 갈 패피로 거듭났다.

 

5060세대도 시크한 룩을 시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보그>, <엘르> 등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과 브랜드의 러브 콜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그녀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양탄자 타고 종횡무진하는 그녀의 모습에 놀라기는 아직 이르다. 그녀는 거대한 고래와 함께 수영하기도 하고 컨버터블 차를 타고 경치 좋은 곳을 드라이브하기도 한다. 이 영상의 주인공은 68세 타티아나 서보티나(Tatyana Subbotina).

 

평소 영상 찍는 걸 좋아하는 그녀는 영상 편집 프로그램 ‘프리미어 프로’와 그린 스크린을 사용해 CG영상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 그 후 그린 스크린을 활용해 이와 같은 영상을 업로드 한 것이다.

 

진짜처럼 보이는 고도의 기술력은 부족하지만 오히려 그 점이 재밌는 장면을 만들어 냈고 그녀의 유쾌한 연기가 더해져 유명해졌다. 현재 그녀는 어린이를 위한 영상을 만드는 일에 빠졌다.

 

어린이에게 상상력과 긍정적인 태도를 전해줄 수 있는 최고의 유튜버로 자리 잡을 날도 멀지 않았다.

 

 

 

 

있어빌리티 능력자, 그릿 모엔

 



나이가 들수록 고급 소재의 값비싼 옷을 입어야 소위 태가 난다고 믿는 당신? 스튜핏! 요즘 SNS에서 가장 핫한 패셔니스타 중 한 명인 그릿 모엔은 ‘가격과 핏이 결코 비례하지 않는 ’패션 감각을 선보여 화제다.

 

50대 그녀가 선택한 아이템은 H&M과 자라 등 스파 브랜드가 대부분. ‘확실히 달라 보이는’ 모엔의 패션은 악어가죽 백이나 캐시미어 코트 없이도 충분히 쿨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며 많은 젊은이들에게 ‘좋아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녀는 35세에 선천성 근육 질환을 진단받고 실의에 빠졌으나, 화려한 컬러와 패션을 즐기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했다고. 이를 계기로 스타일리스트와 퍼스널 쇼퍼로 직업을 바꾼 뒤 옷장 플랜 짜기나 패션 워크숍을 주최하며 여성들이 패션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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