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를 지키는 습관, 위(胃)하여

기사 요약글

‘속이 쓰리다’, ‘신트림이 올라온다’, ‘더부룩하다’ 이런 느낌을 반복적으로 받고 있다면 위가 건강 이상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기사 내용

위를 지키는 습관

1. 천천히 꼭꼭 씹어 먹기

2. 식사 후 최소 2시간 동안 눕지 않기

3. 다리 꼬지 않기

4. 식사 시간 규칙적으로 지키기

5. 금연, 금주하기

6. 탄산음료 줄이기

7. 소화제 먹지 않기

 

평소 맵고 짠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A씨(48세)는 얼마 전부터 소화가 잘되지 않고 속이 쓰린 느낌을 자주 받았다. 워낙 매운 음식을 즐겨 먹어 종종 속쓰림을 느끼긴 했으나 최근에는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증상이 심해져 위내시경을 받았다.

검사 결과는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위염. 한국인의 절반이 갖고 있다는 헬리코박터균은 위내시경 검사를 받으면 종종 듣는 균이다.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점차 나아지는 사람도 많아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암에 걸릴 확률이 약 3배 높고, 위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그 확률이 더 높아져 치료를 권장한다.

하지만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됐다고 모든 사람이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다. 위염 증상이 있더라도 의사의 판단에 따라 선별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위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맵고 짠 음식을 멀리하고, 천천히 먹는 등의 바른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여기에 헬리코박터균 증식을 억제하고 위점막을 보호해주는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좀 더 촘촘하게 위 건강을 지킬 수 있다.

 

EDITOR'S PICK

정관장알파프로젝트 위건강

헬리코박터균의 증식 억제와 위점막을 보호하는 감초추출물,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비타민 B1, B2는 물론, 부원료로 양배추와 브로콜리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위 건강을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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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위의 점막 형성에 도움을 준다.

 

• 양배추

양배추 속 비타민은 위산과 유해 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해준다.

 

브로콜리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 성분이 헬리코박터균 증식을 억제한다.

 

소화와 흡수를 촉진하고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는 등의 불쾌감을 해소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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