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 best 7

기사 요약글

나이가 들수록 더 열심히 관리해야 하는 탈모, 좋은 방법 없을까? 먹으면서 하는 탈모 관리!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았다.

기사 내용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탈모는 모발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빠지는 증상으로,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가을이 다가올수록 탈모가 더욱 빨리 진행되어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가을에는 여름에 비해 일조량이 적고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해 모발의 성장을 둔화시킨다. 게다가 큰 일교차로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져 두피 각질이 일어나고 탈모를 촉진시킨다.

 

더욱이 스트레스와 나쁜 생활습관이 탈모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특히 과도한 음주와 흡연이 주요 원인이 되니 삼가는 것이 좋다. 영양 부족도 탈모의 주된 원인으로, 중병을 앓거나 해산한 뒤, 혹은 심한 다이어트 후에 탈모가 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머리가 빠지지 않도록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1. 물

 

 

탈모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제대로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체내의 혈액과 수분이 두피까지 잘 전달되지 않아 모발 영양이 부족할 수 있어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사람에 따른 하루 권장 수분 섭취량은 달라도, 신장 질환이 있을 경우를 제외하고 하루 2L 정도는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호두

 

 

동의보감에서 호두는 혈액순환을 돕고 모발을 검게 만들어준다고 한다. 두뇌 건강을 도와주는 역할도 하지만, 체력 증강은 물론 각종 피부병과 탈모 예방에도 뛰어난 효과를 자랑한다. 호두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비타민B와 비타민E가 모발에 영양을 주고, 비타민F라고 불리는 리놀레인산이 풍부해 검을 머리가 잘 자라도록 돕는다. 호두 열매를 많이 먹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호두 잎 달인 물로 머리를 감으면 새치를 예방하거나 탈모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3. 검은콩

 

 

신장(콩팥), 방광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어, 파괴된 신체 조직을 빠르게 회복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백발과 탈모 증세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이는 검은콩에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4. 검은깨

 

 

간장과 신장이 허해서 생기는 탈모에 좋다. 검은깨를 꾸준히 먹으면 머릿결에 윤기가 흐르고 탈모가 예방된다. 검은깨를 곱게 갈아서 우유, 생수, 요구르트에 타서 아침마다 1잔씩 마시면 고혈압이나 탈모 방지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한다.

 

 

 

 

5. 다시마

 

 

머리카락의 주성분 형성을 돕는 비타민 A와 손상된 머리카락을 재생시키는 비타민 D, 머리의 혈액 순환을 돕는 비타민 E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튼튼하고 건강한 머릿결과 탈모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6. 솔잎

 

 

동의보감에서 솔잎은 머리카락을 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솔잎에는 아미노산과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아미노산은 단백질 공급을 도와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고 비타민 A는 모발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풍부한 철분이 모발까지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도와 모발 성장에 효과적이다. 탈모 증상이 심해지는 환절기에 솔잎차를 마시면 감기 예방뿐만 아니라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7. 달걀

 

 

머리카락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어 단백질 공급이 탈모방지에 필수다. 대부분의 음식에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지만, 달걀은 단백질이 가장 풍부한 완전단백질 식품 중 하나다. 달걀에 함유된 바이오틴은 모발을 구성하는 케라틴과 같은 단백질 대사의 필수적인 성분으로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고, 흰 머리를 방지해준다. 더불어 노른자에 포함되어 있는 레시틴은 모발을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풍성한 모발, 빠르게 자라나는 모발을 원한다면 달걀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탈모방지 Tip

 

 

머리를 감을 때에는 비누보다 샴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비누는 강한 알칼리성으로 두피에 자극을 주고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 또한, 머리를 손톱이 아닌 손가락 끝부분으로 가볍게 문지르듯 샴푸 해주는 것이 좋고, 헹굴 때는 잔여 성분이 남지 않도록 완전히 씻어냈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30여 초 정도 더 헹궈야 한다. 머리를 말릴 때 역시 머리카락끼리 마찰이 일어나지 않도록 마른 수건으로 두드려 말리는 것이 좋다.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