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꿈을 이룬 유명인들의 성공 신화 이야기

기사 요약글

수많은 명언을 쏟아낸 위인들. 그들의 꿈과 가치는 무엇이었을까요?

기사 내용

여러분은 언제부터 꿈을 갖기 시작했나요? 도전, 성공, 희망 등…‘꿈’에는 정말 많은 의미들을 포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겐 장래희망이 되고, 또 누군가에겐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버킷리스트 같은 것들이 될 수 있죠. 혹시 꿈을 가질 수 있는 나이가 이미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나요? 속단과 절망을 하기엔 우린 아직 더할 나위 없는 제 2의‘청춘’ 입니다.
 

오늘 전성기에서는 꿈을 이룬 유명인들의 성공신화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명언 제조기, 세기의 역사적 챔피언 - 무하마드 알리

 

 

2016년 6월 3일 복싱계의 영원한 챔피언, 한 세기를 주름잡았던 무하마드 알리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가 이렇게 챔피언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남들에 비해 월등한 신체적 조건? 물론 이 또한 맞지만, 궂은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그의 근성이었습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위해 싸우는 것을 포기할 때 당신은 패배한 것이다”


챔피언이었지만 흑인이란 이유로 늘 차별을 받아왔던 자신의 아버지를 보며 권투의 꿈을 갖게 되고, 사람들의 편견에 기필코 맞서자, 하루 온종일 권투연습에만 몰두했던 무하마드 알리. 그렇게 피나는 노력 끝에 그는 자신만의 기술과 전력을 만들어내며, 마침내 1981년 61전 56승 5패의 놀라운 전적을 기록합니다.


“눈 앞에 보이는 높은 산들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신발 속 작은 돌 때문이다.”


은퇴 후에도 그는 단 한순간도 허투루 시간을 허비하는 법이 없었습니다. 그는 챔피언 뿐 만 아니라, 인권운동가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그 덕분에 1998년 유앤개발계획 친선대사, 2005년에는 유엔 오토한 평화상을 수상하며 그의 선한 영향력을 미국 전역에 퍼트렸습니다.


“50살이 되어도 20살 때와 같이 세상을 보고 있다면 그 사람은 30년 간의 인생을 허비한 것이다”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소신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의 모습은 훗날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터미네이터의 남자, 그가 밝히는 성공의 비밀– 아놀드 슈왈제네거

 

 

터미네이터의 남자,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헐리우드를 주름잡은 슈퍼스타일 뿐만 아니라, 기네스북에 가장 많이 올랐던 세계적 보디빌더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다 잡는 데 성공한 그는 성공의 비밀을 잘 알고 있었는데, 이는 그의 인생과 명언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이민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그는 당시 아버지와 함께 아메리칸 드림을 안고 미국에 입성하게 됩니다. 비록 이민자로서의 가난한 삶을 살아왔었지만 그는 꿈을 가지며 살았습니다. 특히 그는 책상위에 항상 세 가지 목표를 적어 놓고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았습니다. 영화배우의 꿈, 결혼의 꿈, LA주지사의 꿈… 이 세가지가 바로 그의 꿈이었는데요. 결과는, 전부다 이뤄냈습니다.

영화 코난으로 영화계에 첫 발을 디딘 후, 훗날 그의 인생작이 된 터미네이터에 출연하며 헐리우드의 제일가는 액션배우로 성공하게 됩니다. 케네디 가의 여자와 결혼하겠다는 그의 두번째 꿈도 이루고, 마침내 38대 캘리포니아의 주지사로서 인생을 살게 되죠.
 

“힘은 승리에서 나오지 않으며 분투가 힘을 키운다. 곤경을 겪어도 굴복하지 않으리라 결심하는 것, 그 것이 바로 힘이다”


“명상하라. 이 것이 내 성공의 비결이다”


어떤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굴복하지 않겠다’는 다짐, 그리고 항상 자신의 목표와 꿈을 마음 속에 새기며 결코 그 꿈을 잃지 않는 마음. 이 것이 바로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성공비결이었습니다.

 

인생, 열정으로 불 태우다.– 제임스 딘

 

 

전세계적인 청춘스타, 바로 제임스 딘입니다. 청춘스타 치고는 대표작이 <이유 없는 반항>,<에덴의 동쪽>,<자이언트> 단 3편 뿐이었지만, 1950년대 영화계에서는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언뜻 보기엔 <이유 없는 반항>이라는 작품을 통해 혜성처럼 데뷔를 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는 어느 날 갑자기 뜬 벼락스타는 아니었습니다. 연극으로 꾸준히 자신의 연기 필모그래피를 완성해왔고, 연기에도 남다른 몰입도를 보이며 한 씬마다 자신의 모든 감정을 쏟아냈습니다. 심지어 한 장면을 촬영한 후 4시간 동안 내내 울었다는 일화도 있을 정도죠.

영화에서 보이는 이미지는 ‘거친 남자’, ‘일탈을 일삼는 모습’이 주를 이뤘지만 사실 이 이미지를 만들어 내기 위해 그는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잃지 않으며 자신의 모든 신경을 연기에 쏟아냈습니다. 이렇게 무서울 정도의 몰입력을 갖게 된 그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오늘 죽을 것처럼 살아라.”


그가 남긴 명언은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매 순간마다 열정을 불태우며 살아온 제임스딘. 비록 1955년 9월 30일. 24살이라는 나이로 생을 마감하게 됐지만, 사후에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로 두 차례나 올랐을 정도로 그의 연기 인생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가치를 선사했습니다.

 

삶이 힘들고 괴로울 때,‘꿈’이야 말로 지친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들어 부쩍 지친 하루를 살고 있다면, 꿈을 언제 처음 꿨는지 떠올려보는 건 어떨까요? 또, 꿈과 관련된 명언과 함께한다면 당신의 잊었던 꿈은 다시 활기를 찾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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