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사랑의 묘약? 술과 섹스의 은밀한 방정식을 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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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섹스의 묘한 비례식, ‘은밀하게 위대하게’

기사 내용

정확한 기원을 추측할 수 없을 정도로 인류의 역사와 늘 함께해온‘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각 문화권마다 고유의 발효주를 제조했으며, 그 시작은 어림잡아도 무려 400만 년 이상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렇듯, 오랫동안 술이 사랑받는 이유는 아마 그것이 주는 오묘한 쾌감 때문일 것입니다. 사람의 성적 욕구를 높이는 역할을 하므로 술과 섹스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 전성기멤버십에서는 술과 섹스의 상관관계와 그 진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간에게 허용된 마지막 마약, ‘술’
 

술에 들어있는 알코올 성분은 우리 몸의 중추신경을 흥분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또한, 심장박동이 빨라지게 하고, 전신을 따뜻하게 해주며 뇌에 작용해 두려움을 없애줍니다. 이러한 효과는 마치 마약과도 같은 효과를 보이기도 하는데, 술을 마시면 과도한 자신감이 생기는 이유도 그 때문 입니다.
만일 평소에 애정이 많지 않은 부부일지라도 술을 마신 날은 불같은 사랑을 할 수 있고, 평소 수줍음이 많은 사람이라도 술만 있다면 용기가 생깁니다.
실제로 적당한 술은 남녀 모두에게 성적 기능에 대해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맥주 한 컵이나 와인 한 잔, 소주 두 잔 정도는 심리적 억제 요인을 제거하고 성행위 시간도 연장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한잔의 술은 ‘사랑의 묘약’!


실제로 술은 남녀 모두에게 성적기능을 순간적으로 상승시켜 사랑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옵니다. 한 잔의 술이 마치 사랑의 묘약이 되는 것이죠. 신혼 첫날 밤이나 부부가 서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때는 언제나 한 잔의 술이 사랑의 묘약이 됩니다.
알코올이 몸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중추 및 말초신경이 흥분되고 위산분비가 촉진됩니다. 또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어 기분도 좋아지게 됩니다.
미국 미시간주의 해리 존슨 박사의 조사에 따르면 매일 4잔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들의 69.9%가 술은 성의 자극제라고 대답하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술은 사랑의 묘약이 틀림없습니다. 오랜 세월, 수많은 예술 작품 속 남녀의 사랑에 술이 들어가는 일처럼 많은 문학작품이나 영화 등에서도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으니까 말이죠.

 

BUT! 과음은 섹스의 ‘적’


적당하게 마신다면‘약’이지만, 정도를 넘어선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황홀한 밤을 위해 마신 술이 선을 넘어간 순간, 남자의 성 기능이 오히려 둔감하거나 마비될지도 모릅니다.
포유류의 동물에게는 성기에 뼈가 있으므로 발기에 대한 걱정이 없지만, 사람은 다릅니다.
남자의 성기는 스펀지 같은 해면체 조직으로 구성되어 성적 자극이 있을 때만 단단해집니다. 그런데 술을 마시게 되면 해면체를 구성하는 모세혈관들이 제대로 팽창하지 못해 발기가 어려워지는 것이죠.
이처럼 감각이 둔해지므로 평소보다 발기가 어려워지게 됩니다. 결국 과도한 음주는 ‘최음효과’와 ‘혈액순환’을 뛰어넘어 ‘마취’와 ‘발기부전’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난관을 뚫고 삽입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중추신경이나 말초신경까지 마취된 탓에 사정은 더욱 어려워지고 결국 서로에게 독이 되는 행위가 됩니다.

 

여성에게 쾌감을 선물하는 술, “여자에게 진~짜 좋은데!”

술을 마신 상태에서 하는 섹스는 남자보다는 여자 쪽에 좀 더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는 남성보다 술에 의해 감각이 예민해집니다. 따라서 알코올이 몸에 흡수되면서, 평소와 같은 자극에도 더 큰 흥분을 하게 되고 황홀감을 맛보게 되는 것이죠. 예민해진 여성의 몸과 마음을 이용하여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면 평소보다 더 큰 만족과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잔 술로 서로의 마음을 사로잡고 불타는 정열을 느낄 수 있는 묘약‘술’. 사랑으로 이어지는 마법의 묘약이 될 수도, 사랑을 파괴하는 독약이 될 수도 있으므로 현명하게 이용해야겠습니다. 술이라는‘사랑의 묘약’을 적절히 사용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라며, 지금까지 전성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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