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

환희의 절정을 맛보기 위한 노하우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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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화려했던 그 시절, 아내와 또는 남편과 함께했던 순간을 떠올린다면 그 당시의 여러분은 밤을 뜨겁게 보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여러분은 은밀한 밤 속 뜨거운 밤을 보냈던 그 시절로 돌아가 위해 팁을 알아볼 시간입니다.
 

우선, 파트너에게 집중합시다 !


잠자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집중력이라는 사실, 아시나요? 반드시 공부나 일을 할 때만 집중력이 필요한 건 아닙니다. 침대에 누워 함께 시간을 보내는 동안에도 오로지 나의 신경은 지금 내 몸을 터치하고 있는 내 사람에게 집중해야 합니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아닌 머릿속엔 딴생각으로 가득 찼으면서 입으로만 거짓 신음을 낸다면 이미 들통나기 마련입니다. 즉, 상대방에게 집중하는 것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마음을 담아 정성껏 유혹한다면 오늘의 잠자리에서 절정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1. 소년· 소녀 근성을 버리지 말자

스스로 이미‘적지 않은 나이’,‘청년과 거리 먼 나이’라는 굴레에 빠진다면, 내 사람을 효과적으로 유혹할 수 없습니다. 또, 주목해야 할 점은‘진짜 어린아이가 되라’는 것이 아니라‘어린아이처럼 굴어도 좋다’는 말과 같다는 것입니다.
나이 들어도‘소녀 같다’,‘소년 같다’는 말을 듣는 이들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들에겐 공통적인 특징이 있는데, 가장 먼저 외모에 많이 신경을 쓴다는 점입니다. 실제 20대들처럼 싱그러울 수는 없지만, 때로는 철없이 굴어도, 귀엽게 애교를 부리거나 투정을 부려도 그거 대로의 또 다른 매력을 배가시킬 수 있다는 것이죠.
잠자리를 갖는 동안 의무감에 사로잡혀 무표정으로 임하진 않았나요? 사소한 터치에도 아이처럼 웃어 보시기 바랍니다. 장난스레 간지럽혀 보이고 하고, 키스하면서 살짝 깨물어 보기도 하는 등의 사소한 시도가 서로의 감정을 고조시킬 수 있을 겁니다.
 

2. 어느 때보다도 더 솔직하게

요즘의 20대를 상징하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솔직함’입니다. 그로 인해 더 당당하게 사랑할 수 있고 진솔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과한 애정표현을 해보기도 하고, 부부가 되기 전 첫 연애 때처럼“키스해도 돼?”라고 물어본 뒤, 조심스럽게 키스를 해보는 것도 처음과 같은 새로운 기분을 산뜻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반드시 장소가 침실일 필요는 없습니다. 차 안이나 극장의 후미진 곳 등 비밀스러운 스킨십이 오가는 것도 짜릿하죠.
 

민망할까 봐 체위에 관해서 묻지 않고 잠자리를 갖는 경우가 흔하지만, 오히려 더욱 솔직하게‘어떤 체위를 좋아하는지’에 관해 묻거나‘난 오늘 이런 체위를 해보고 싶어’ 등의 질문을 통해 서로 더욱 적극적으로 상의한 후 잠자리를 갖는다면 서로의 감정은 더욱 고조되어 절정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3. 수줍게 다가가다가 점점 고조되는 몸의 리듬

잠자리를 갖는 동안에도 우리에겐 리듬이 필요합니다. 우리 세대에 있어 더욱 필요한 것이 바로 리드미컬한 움직임일 텐데, 강약조절이 전혀 되지 않는 잠자리는 자칫 지루함만 남길 수 있습니다.
굳이 안무를 섞어가며 잠자리를 갖는 동안에도 춤을 출 필요는 없지만, 몸의 리듬만 조금씩 바꿔줘도 평소와 다르게 느껴질 것입니다. 처음엔 천천히 얕게 삽입하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엔 속도를 높여 더 강하게 자극하는 것이죠.
무조건 세고 자극적인 것이 좋다는 편견을 지금부터 당장 버리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체위가 있다면 조금이라도 절정을 늦추기 위해 마지막으로 미뤄 두는 방법도 환희의 절정을 맛보기 위한 노하우가 될 수 있습니다.
 

사실 알고 보면 잠자리도 세팅이 필수입니다. 침대 시트를 잘 정리하거나, 베개에 붙은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치워 두고, 아로마 향초를 은은하게 피워 두는 등. 깔끔한 침실로 분위기를 연출해보는 것도 절정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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