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공감 - 이달의 말말말
여행∙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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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말말말을 모아봤다.
- 자식들은 능력 있는 부모가 좋다고 한다. 부모도 능력 있는 자식이 더 좋다고.
- 무뚝뚝한 딸이 제 남친 엄마한텐 입 안의 혀처럼 구네요.
- 내 나이 70에 ‘썸타는’ 할매가 생겼어요.
- 저도 60대는 첫 경험입니다.
- 세상에! 김수현은 왜 그렇게 잘 생긴 거야.
- 연금 조금 더 주는 게 노인복지라고요? 쳇!
- 지하철 공짜! 나이가 드니 좋은 점도 있네요.
- 며느리 생일? 우리 아들이 선물이지.
- 넌 늙어봤니? 난 젊어봤다.
- 55 사이즈 유지하기가 쉬운 줄 아시나요.
- 60대 남자가 쓸만한 향수 추천받아요.
- 우리 주말 아침마다 탐앤탐X에 모여서 회화스터디 하자고요.
- 옴마, 앙대요~ 요즘 개콘 유행어는 필수라고요.
- 살 뺀다고 에어로빅 가서는 매일 밤 치맥만 먹고 와요.
- 밖에 나가면 ‘나 아직 젊다’ 며느리 앞에선 ‘에고 허리야’
- 아들이 개한테 비싼 빅토리아 시크릿 팬티를 입혀놓고 애지중지 하네요. 지 애미애비가 개보다 못한가 봐요.
- 부모 빚 얼마까지 갚아줄 수 있는지 적으라 한 다음 거기다 X5 해서 유산 물려줬대요. 자식들 효심 테스트 한 번 기가 막히죠?
- ‘60대가 되면 50대에 비해 더 중요해지는 것은 뭘까요?’ 라는 질문에 건강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역시 건강해야 돈도 벌고 취미도 즐기고, 가족과도 잘 지낼 수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