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건강 - 요실금과 삶의 질
건강∙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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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환자들이 요실금 증상이 있어도 병원 가기를 꺼리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 노화의 현상으로 생각 44.3%
- - 수치심 38.1%
- -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생각 7.4%
- - 의료비 부담 6.4%
중노년 요실금 여성들에게 생활에서 불편한 사항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 - 배뇨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물을 적게 마신다 20.1%
- - 일상생활 수행이 불편하다 11.6%
- - 쉽게 화장실에 갈 수 없는 장소나 상황을 피한다 15.1%
요실금환자의 우울증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입니다.
- 우울점수: 여성 노인 요실금 환자 13.98점, 요실금 없는 여성 노인 10.28점 => 요실금으로 인한 우울증이 심각함
요실금 진단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 병력 청취: 골반장기 수술력, 방사선 치료의 과거력, 복용 약물 등의 확인
- - 이학적 검사: 신체검사를 통해 요실금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적 이상 유무 확인
- - 소변 검사: 요로 감염 여부 확인
- - 배뇨 일지 작성: 일상의 활동 중 일어나는 배뇨형태를 평가하기 위해 시행
- - 패드검사: 일정시간 패드를 착용한 후 무게를 측정하여 소변이 새는 양을 측정
- - 요역동학검사: 요류검사, 배뇨시 방광내압측정, 괄약근 기능 검사 등
40대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야간뇨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입니다.
- 야간뇨는 수면 중 1회 이상 깨어 소변을 보는 증상으로 전립선비대증, 과민성방광, 전립선염 등이 3대 원인질환
- 40세 이상 성인 남성 1,842명을 대상으로 조사
- 연령별 유병률: 40대 57.3%, 50대 64.5%, 60대 77.8% | 야간뇨 환자 중 17.8%는 우울증 경험
방광과 전립선의 크기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 방광의 용량: 남자의 경우 약 600 mℓ이고 최대용량은 약 800 mℓ, 여성은 남성의 6분의 5 정도 크기
- 연령별 전립선의 크기 / 20세: 호두 정도의 크기 / 40세: 살구 정도의 크기 / 60세: 레몬 정도의 크기
출처- 대한비뇨기학회 "제7회 골드리본 캠페인" 2013년 6월 "야간뇨 조사" 2012년 6월,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