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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때 뭐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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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는 낙엽만 봐도 눈물이 또르르 흐른다면, 기분이 좋아지는 음식을 먹자.

두근거릴 때 고구마

고구마에는 스트레스와 불안감 해소에 좋은 마그네슘과 비타민 B6가 풍부하다. 비타민 B6는 심장 건강에도 좋아서 스트레스로 인한 심장 두근거림을 느낄 때 먹으면 좋다.

 

잠이 안 올 때 체리

체리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를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게다가 수면 주기를 조절하는 멜라토닌도 풍부해 잠을 설칠 때 먹으면 좋은 수면 과일이다.

 

의욕이 없을 때 연어

가을에 우울한 이유 중 하나로 적은 일조량도 한몫한다. 연어에는 햇빛으로 보충할 수 있는 비타민 D가 풍부하다. 고등어나 달걀을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두 배.

 

나쁜 생각이 들면 유산균

네덜란드 레이던대학 연구팀은 그릭 요거트를 먹으면 부정적인 생각이 줄어들어 우울증을 억제한다고 발표했다. 그 이유는 발효식품에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즉 유산균 덕분이라고.

 

눈물이 날 때 다크초콜릿

다크초콜릿에는 불안이나 실연 등에 치유 효과를 발휘하는 페닐에틸아민 성분이 풍부하고, 사랑에 빠졌을 때 나오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한다.

 

힘이 없을 때 꽃게

꽃게는 가을에 영양분이 가장 풍부하다.
특히‘천연 피로 해소제’라 불리는 타우린은 칼슘의 운반을 도와 근육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몸속 에너지를 늘려준다.

 

우울할 때 호두

세계 10대 슈퍼 푸드로 선정될 만큼 영양소가 풍부한 호두. 그중 셀레늄, 멜라토닌은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우울증 환자의 간식으로도 추천한다.

 

피곤할 때 전어

골다공증 예방에 특효약이라 불리는 전어는 피로를 해소하고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또 두뇌 활성에 영향을 주어 치매를 예방해주고 우울증을 완화한다.

 

몸이 축 늘어질 때 시금치

시금치 속 영양 성분은 쾌감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 분비를 촉진한다. 도파민은 몸에서 생성되는 게 아니라 먹어서 만들어지는 성분이니 시금치를 챙겨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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