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화제 - 1시간 말하고 억소리 나게 번다
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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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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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는 2006~2007년 미국의‘웰스 엑스포’에 부동산 강사로 초청돼 1시간 강연에 150만 달러(약 15억원)를 받았다. 이 기간에 강연을 17회 했으니 총 2,550만 달러(약 255억원)를 벌어들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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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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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
정계 인사 중 강연료 톱은 고인이 된 레이건 전 대통령이다. 그는 강연을 잘 안 하기로 유명해 희소성이 몸값을 올린 경우다. 1989년 일본 방문 기간 중 후지산케이사가 주최한 두 번의 강연에서 그는 무려 2백만 달러(약 20억원)를 받았다. 회당 1백만 달러(약 10억원)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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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만~75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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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2011년 한 통신회사의 홍콩 강연 때 75만 달러(약 7억6천만원)를 받았고 지난해 이스라엘 대통령 90세 생일 때는 45분 연설로 50만 달러(약 5억원)를 벌었다. 그의 강연료는 평균 25만 달러(약 2억5천만원) 이상이며 퇴임 후 지난해까지 약 1억490만 달러 (약 1,049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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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만~25만 달러
- 힐러리힐러리 클린턴의 강연료는 평균 20만~25만 달러(약 2억~2억5천만원)로 남편 못지않은 고액을 자랑한다. 딸 첼시 클린턴 역시 회당 7만5천 달러(약 7천6백만원)의 강연료를 받는다니 이 가족은 입으로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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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만~2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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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평균 15~20만 달러(약 1억5천~2억원)를 받는다.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경영의 귀재 잭 웰치 등도 이 수준. 한편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는 50만~60만 달러(약 5억~6억원)에서 15만 달러(약 1억5천만원)로 최근 몸값이 하향 조정됐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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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만~15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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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 고어, 콜린 파월, 콘돌리자 라이스
환경운동가로 변신한 앨 고어 전 부통령, 콘돌리자 라이스,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은 퇴임한 지 5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10만 달러(약 1억원) 이상의 강연료를 받는다. 세계를 돌며 쌓은 다양한 경험이 뒷받침된 달변가들이다.
- 김정운, 김난도, 이어령 등
- 외국에 비하면 국내 강연료는 착한 수준. CEO 모임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한 강연은 5백~1천만원 정도고 대학이나 공공기관의 경우에는 그 절반으로 뚝 떨어진다. 지식 기부를 통한 무료 강연도 많은 편이다. 특급 대우를 받는 강사로는 김정운 전 명지대 교수, 김난도 서울대 교수, 이어령 교수, 스타 강사 김미경 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