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

고양이의 시간은 사람보다 빨리 흐른다. 따라서 반려묘가 활발하던 예전과 달리 만사 귀찮은 모습이라면 고양이의 노화 징후를 알아 채고 관리해줘야 한다. 노묘와 함께 사는 집사들을 위한 지침서.

 

 

 

 

고양이 노화의 대표 증상은 그루밍, 식욕, 수면시간, 구토, 걸음걸이까지 크게 5가지에서 변화가 일어난다.

 

 

그루밍 횟수 감소

 


사람이 그렇듯 고양이도 나이가 들수록 관절이 약해진다. 고양이에 따라 관절염이 생길 수도 있다. 관절이 약해져 유연성이 떨어진 고양이들은 구석구석 그루밍을 하기 힘들어져 그루밍 횟수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입 주변과 같이 혀가 잘 닿는 부위는 덜하겠지만 엉덩이와 같이 몸을 많이 구부려야 하는 부위는 그루밍을 안 하게 될 수 있다. 따라서 집사는 고양이가 나이를 먹을수록 고양이의 청결과 건강을 위해 엉덩이 관리에 힘을 써야 한다.

 

 

식욕 감퇴

 


소화기 또한 나이가 듦에 따라 약해진다. 소화기가 약해진 고양이는 편식을 할 수도 있고 식사를 거부할 수도 있다. 그러나 고양이 식사량에 지나치게 급격한 변화가 생긴다면 동물병원에 방문해 소화기계 질병이 생긴 건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수면 시간 증가

 


고양이는 묘생의 대부분을 잠으로 보낸다는 말이 있을 만큼 본래 잠을 오래 자는 동물이다. 하지면 나이를 먹게 되면 평균 18시간 정도 잘 만큼 더더욱 오래 자게 된다. 이 경우에도 우리집 고양이가 지나치게 오래 잔다고 생각되면 병원에 방문해 상담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구토 횟수 증가

 


식욕 감퇴와 마찬가지로 구토 역시 고양이의 소화기가 약해져 일어나는 현상이다. 지금껏 잘 먹던 사료, 간식들을 먹고서도 쉽게 탈이 날 수 있다. 어릴 때는 딱딱한 음식도 잘 먹었던 고양이가 최근 들어 소화를 잘 못 시키는 모습을 보인다면 조금 부드러운 사료와 간식을 먹이는 것이 좋다.

 

 

걸음걸이 변화

 


고양이는 나이를 먹으며 관절이 약해지기도 하지만, 근육 또한 약해진다. 특히 엉덩이, 뒷다리 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에 무릎을 굽히고 걸을 수도 있다. 고양이에 따라서는 절뚝거리거나 점프를 안 하기도 한다. 고양이가 걸음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다면 반려동물용 계단 등을 설치해서 이동이 편하도록 배려해야 한다.

 

 

기획 임소연 반디(비마이펫)

 

 

 [이런 기사 어때요?]

 

>> 갑자기 재난이 발생하면 나와 고양이가 함께 갈 곳은 없을까?

 

>> 고양이 계란 먹어도 되나요?

 

>> 고양이도 비가 오면 우울해질까?

이전글

고양이는 집에 혼자 있게 해도 괜찮을까?

다음글

마냥 귀엽게 보면 안 되는 '뚱냥이'의 진실

댓글
댓글

펫방 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