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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언니랑 형부가 모두 자리를 비워서 애들 산책 홀로 다녀왔는데... 객기 부린다고 혼자 3마리 다 데리고 나갔다가 정말 죽을뻔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줄 꼬이고 난리 난리.. 역시 스타일대로 1마리씩 하는게 최선이였는데 저는 왜 한꺼번에 3마리를 다 데리고 나갔을까요.. 그리고 다녀와서 목욕시키고 하고 나니 3시간이 훌쩍;; 피곤해죽겠는건 나인데 왜 실신한건 니가 실신했니 ㅠㅠㅋㅋㅋㅋ 그래도 햇빛 쐬고 너네들이 즐거웠으면.. 엄마는 그걸로 만족해 하하하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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