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

만족스러운 산책을 하신 뒤에는 이렇게 헤헤 웃어 줍니다 그렇지만 조금이라도 맘에 안들면 미간에 주름이 팍 생겨요 오랫동안 함께 사니까 작은 변화도 다 보이게 되는 건지, 예전에는 알 수 없었던 것들이 이제는 다 보여요 이 녀석 삐졌구나 기분이 좋구나, 눈치 볼 때는 눈을 땡글땡글 굴리기도 하고 흰자가 잔뜩 나온 고래눈을 하기도 하고 저 혼자 치킨을 먹으면 도끼눈을 뜨고 히이이잉히이이잉 짜증도 냅니다
이전글

유난히 그리운 밤

다음글

옥이동이네추천💕 완젼반한🥰 폐교를개조한 반려견동반카페🐶🐶

댓글
댓글
행복힘듬 표정이네요 ㅋㅋ
2019.10.30
대댓글
윤*현
여름에 찍은 산책인데 여름 산책은 조금만해도 금방 지쳐해요 ㅋㅋㅋ
2019.11.01

펫방 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