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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에 힌도와 산정호수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그 날 날씨가 흐려서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같이 산책하기 너무 좋았어요^^
포천에는 함께 갈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좋습니다
서울에 살다가 이사왔을때는 참 막막하고 심심했는데 힌도를 만난 뒤로는 번잡한 도시를 떠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힌도는 멀미는 안 하지만 아직까지 차를 타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걱정이에요
포천에 오신 다면 산정호수에 들러서 함께 산책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주변에 동반가능한 식당이 없는 거 같아요 ㅜ ㅜ
그래서 우리 가족도 집에 돌아와서 식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