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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50세 이상 성인 89%, SNS와 디지털로 새해 인사 나눠 2015.01.12 조회수 953

50세 이상 성인 89%, SNS와 디지털로 새해 인사 나눠

- 50세 이상을 위한 라이프 케어 멤버십 브랜드‘전성기’ 50세 이상 설문 조사 결과
- 전화나 만남을 통한 아날로그식 새해 인사는 11%에 불과
- 숭례문 대신 훈민 정음을 국보 1호로 교체하는 안에 60%가 찬성

우리나라 50세 이상 성인의 대다수가 디지털 방식의 새해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0세 이상을 위한 라이프케어 멤버십 브랜드‘전성기’가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15년 새해 인사를 SNS와 디지털 방식으로 하는 50세 이상 성인이 89%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50세 이상을 위한 라이프케어 멤버십 브랜드‘전성기’가 지난해 12월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로, 총 300명의 50세 이상 성인이 조사에 참여했다. 새해 인사로 가장 많이 이용된 수단은 단연 핸드폰 문자(45%)와 SNS(카카오톡, 페이스북, 밴드, 42%)로 나타났다. 이메일로 새해 인사를 나눈 비율도 2%로, 새해 인사를 디지털로 나눈 50세 이상 성인이 90%에 육박하는 셈이다. 아날로그 방식의 새해 인사 수단인 전화(7%), 직접 만남(4%), 연하장 발송(0%)을 선택한 50세 이상 성인은 1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더 이상 디지털이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 아님을 시사했다.

50세 이상 성인이 SNS를 가까이 활용하는 이유로는‘내 삶을 타인과 공유하려고’가 3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지인의 근황이 궁금해서’가 13%로 그 뒤를 이었다. 새벽에 3~4시에 잠이 깼을 때에도‘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하거나 SNS를 한다’고 답한 사람이 22%에 달해, 50세 이상 세대는 예전만큼 자유롭지 못한 소통에 대한 갈증을 수시로 SNS를 통해 해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전개되고 있는‘훈민정음 국보 1호 지정 1만 서명 운동’ 과 관련해, 숭례문 대신 훈민정음을 국보 1호로 교체하는 안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60%가 찬성했으며‘숭례문은 이미 그 가치가 훼손되었기 때문에’를 이유로 꼽았다. 나머지 40%의 반대자들은‘숭례문의 가치가 외형에 있는 게 아니다’라며 국보 1호로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