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지난 23일, 라이나전성기재단과 은평구 소재 앵봉산에서 라이나전성기 재단 전 임직원과 함께 ‘우리 ‘숲’ 지킴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은평구와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지난 7월 자원순환사회 조성 및 복지서비스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통해 사회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우리 ‘숲’ 지킴이 봉사활동을 매월 북한산, 앵봉산에서 실시하고 있다.

 

우리 ‘숲’ 지킴이 봉사활동은 북한산과 앵봉산에 조성된 둘레길 보존을 위해 외래식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과 손수건 풀물 들이기, 공기정화화분 만들기, 새 모이통 만들기와 같이 환경친화 활동이 결합 된 봉사활동이다.

 

또한, 봉사활동은 연말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환경친화 활동으로 제작된 공기정화화분은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몸어르신 2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구청장은 “라이나전성기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은 민관이 함께 환경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함은 물론, 환경안전망에 취약한 홀몸어르신에게 공기정화화분을 제작·기부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의 올바른 모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업코리아(http://www.up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