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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미세먼지 농도 나쁨에 손해율↑…보험사 미세먼지 줄이기 동참 2018.11.26 조회수 232

미세먼지 농도 나쁨에 손해율↑…
보험사 미세먼지 줄이기 동참


어린이 ‘환경성 질환 보장’ 특약, 성인 실손의료보험 보상받아야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등 온종일 공기가 좋지 않으리라고 예보된 최근 오전 서울 종로구 도심 일대가 온통 뿌옇게 보인다.(사진=연합뉴스)



나날이 심각해지는 미세먼지가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아토피, 호흡기 질환 등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이 늘면서 보험사들도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수록 영유아·청소년·성인 모두 질환 치료를 위한 병원 방문 청구 건수가 증가해 보험사 손해율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가 10㎍/㎥증가하면 15세 미만의 당일 치료 지급건수가 기존농도의 날보다 175% 증가, 15세~59세의 경우는 206%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세먼지도 보험으로 보상?

생·손보사들은 이 같은 상황에 대비해 어린이보험 상품에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 질환 및 질병과 사고 등을 보장하는 ‘환경성 질환 보장 특약’을 신규 상품 또는 개정해 출시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아토피, 천식 등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환경질환 보장을 담은 ‘엄마 맘같은 아이사랑보험’을, 교보생명과 롯데손보도 각각 미세먼지 관련 질환 등을 특약 형태로 보장하는 어린이 보험 ‘교보우리아이생애첫보험’과 ‘롯데 도담도담 자녀보험’ 을 통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보험사 별로 다르지만 추후 성인이 되면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성인 질병 보장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어린이와 달리 성인은 아직 미세먼지 관련 보험이 없다. 다만 발병 질환의 원인을 증명할 필요가 없는 실손의료보험 상품을 통해 미세먼지를 발병률이 높은 편도염, 축농증, 기관지염, 백내장, 녹내장 등의 의료비를 보장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인센티브 받고, 자동차 보험 할인까지

최근 일부 보험사들은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미세먼지 감소 캠페인‘에 동참해 미세먼지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은 지난 7일 서울시가 미세먼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7년부터 도입한 ‘승용차 마일리지’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보험사를 통해 승용차 마일리지에 가입하면 시와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모두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연간 기준 주행거리보다 실제 주행거리를 줄인 회원에게 인센티브를 주고 있고, 보험사는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금액 20~40% 차등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보험사는 이번 달 중순부터 보험 신규가입자·갱신자들에게 승용차 마일리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시에 등록된 12인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주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감소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 기준 총 7만7231대가 가입했다.

이밖에 하나생명, 현대해상 등 임직원들이 나서 나무심기, 환경정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미세먼지 줄이기 노력도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라이나생명의 라이나전성기재단은 환경운동연합과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캠페인에 협력하며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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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 나쁨에 손해율↑…보험사 미세먼지 줄이기 동참 (브릿지경제, 2018-11-25, 채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