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 환경운동연합과 미세먼지 저감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골치덩어리 미세먼지를 잡기 위해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적극 나설 예정이다. 

환경운동연합은 30일 환경운동연합본부에서 미세먼지 저감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여 미세먼지 줄이기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라이나전성기재단과 환경운동연합은 

▲ 미세먼지 바로 알기 홍보캠페인 

▲ 시민이 제안하는 미세먼지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 

▲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캠페인 

등을 함께 진행한다. 본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세먼지관련 객관적인 정보를 담은 컨텐츠를 제작하여 공동배포하며, 실질적인 정책제안을 위해 전국 주요지역에서 미세먼지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더불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줄이기 방안을 제시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미세먼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들의 바른 이해와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실천들이 수반되길 바라며, 양 기관의 노력이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실질적인 미세먼지관련 정책이 만들어지는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국민들의 더 건강한 삶을 위하여, 국립중앙의료원과 공동으로 심폐소생술 애플리케이션 ‘하트히어로’를 개발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장애인 및 희귀•난치성 구강질환 환자의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서울대치과병원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건립에 올해부터 4년간 매년 5억원씩 총 20억원을 지원하기로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