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서비스 바로가기
  1. Home
  2. 50+세대 지원
  3. 라이나 50+ 어워즈
  4. 역대 수상자 소식
  5. 
푸드테크 기술 선도…에이엔폴리, '퓨처푸드아시아' 대상 2022.06.13 조회수 712

첨단 신소재 나노셀룰로오스 전문 기업 에이엔폴리가 아시아 최대 푸드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 '퓨처 푸드 아시아(FFA)'에서 대상인 '퓨처 푸드 아시아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FFA는 2016년부터 싱가포르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와 기업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기술성·사업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한다.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8여개국, 400개 이상의 스타트업들이 지원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10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에이엔폴리는 파이널리스트 10개 스타트업에 선정돼, 3일간 현장 피칭을 통해 최종 심사를 받았다. 국내 스타트업 가운데 파이널리스트 톱10에 선정된 기업은 여럿 있었지만, 최종 우승한 기업은 에이엔폴리가 처음이다.

이날 발표에서 에이엔폴리는 왕겨 나노셀룰로오스를 활용하여 제조한 높은 기체 차단성을 가지는 생분해성 필름 소재 셀루스틱(Cellustic)과 생체적합성과 효능을 가지는 고순도 의료, 식품용 소재인 메디셀루(Medicellu)를 소개했다. 또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양산시설 구축 계획을 밝혀 기술성과 성장성, 친환경에서 주목을 받았다.

에이엔폴리는 버려지는 자원으로부터 첨단 신소재 나노셀룰로오스를 생산하고 이를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여 지속가능한 소재와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 중인 기술기반의 혁신 스타트업이다.

정부의 'BIG 3 혁신성장 지원기업',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등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기술평가 등급 TI-2와 첨단기술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성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라이나 50+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의료용 소재 분야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한편 식품 산업과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이 접목된 '푸드테크 산업'은 인구 증가로 인한 식량 부족, 과도한 식량 생산으로 인한 환경 파괴 문제가 야기되면서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2027년에는 약 410조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613_0001905756&cID=13001&pID=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