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비에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 창포원에 도착하니 해가 반짝!
창포원 걷기를 시작할 때부터는 우산 펼 일 없이 도봉산 자락에 걸린 구름도 감상하며 다닐 수 있었습니다.
도봉산역 2번 출구(7호선에서 가까움)로 나오면 바로 만나는 서울 창포원.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습지이지만 어느곳보다 자연친화적이고 아름다웠습니다.
창포는 붓꽃이라고도 불리고, 옛날에 어른들이 머리감을 때 요즘의 린스같은 역할을 했다네요. 보랏빛 예쁜 꽃이 핀다는데,,,봄에 다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지하철 한번에 갈 수 있는 곳이니 한번씩 들러보시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아요~

이전글

전성기해설사와 함께하는 서대문산책:독립문코스

다음글

전성기해설사와 함께하는 서대문 산책 : 신촌 코스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