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줍줍] 어른을 위한 영화, OOO

미국의 영화상인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상을 받은 '미나리'
미국 어른을 위한 영화로 선정됐습니다.

영화 '미나리' /사진=버라이어티

미국의 대표적인 비영리 은퇴자 단체인 전미은퇴자협회
어른을 위한 영화 중 하나로 미나리를 선정하고
최우수 세대통합상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한인 2세인 정이삭 감독이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쓰고 연출한 미나리는
1980년대 아메리칸드림을 좇아 남부 *아칸소주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담백하게 그려내 호평받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를 본 미국 이민자 사회에서는 미국에 처음으로
뿌리를 내린 부모 세대와 자식 세대를 가족애로 묶어주는
감동적인 영화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어른들을 위한 영화 시상식은
3월 28일 온라인 형태로 열리며, 공영방송 PBS가 생중계합니다.


-첫 번째 TMI-

여기서 골든글로브상은-

골든글로브상 - 나무위키

매년 미국 영화와 TV드라마에 주는 상으로,
아카데미상과 함께 권위있는 미국 시상으로 유명해요.


(참고로 세계 3대 영화제는
칸, 베를린, 베네치아 영화제)

할리우드 외신기자 협회에서 기금 조성을 위해
시작한 상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2020년에도 최우수외국영화로
기생충이 선정되어 큰 이슈를 끌었습니다.

작품상은 전체 대상 중 영어가 절반이상은
나와야 후보에 올라갈 수 있다고 해요.

-두 번째 TMI-

여기서 아칸소 지역은-

(이미지 출처) 나무위키-아칸소주

 

미국 중남부 지역으로, 남한보다 살짝 큰 지역면적이라고 하네요.
남서쪽에 텍사스가 위치!


TMI는 이곳 출신의 가장 유명한 인물은
미국 42대 대통령인 빌 클린턴.

오늘의 TMI의 주제는 영화 미나리 였습니다.
알쓸줍줍은 또 어느날 문득 또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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