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
3년전 쯤 자주가던 타코집에서 싹이 난
아보카도를 받아왔는데 세상에나
이렇게 커질지 몰랐어요.
어느새 우리집 최장신 나무가 되어버렸네요 •0•
(1m는 훌쩍 넘은듯 해요)
10년 정도 키우면 아보카도가 열린다던데
꼭 한번 그 모습 보고 싶어요 >_<
열대지방 식물이라 그런지
어제 베란다에서 따뜻한 거실 안으로 들뤄놨더니
하루만에 양팔벌리기 하듯 잎을 쫙 들었어요!
(첫번째 사진이 오늘, 두번째 사진이 어제)
하루하루 변하는 식물들 반응이 참 재밌습니다.
네번째 사진이 2018년 6월,
싹이 나서 키운지 반년 정도 지난 애기시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