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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씨가 영하권이라 베란다에 있던
큰 식물들을 집 안에 다 들여놨어요.
그 중에 하나, 홍콩야자를 소개해드릴게요.
불꽃이 터지는 모양처럼 생긴 홍콩야자는
혼자서도 잘 자라서 흔히 많이 키우는 식물이죠.
이 홍콩야자도 허브장미처럼 동그란 토피어리
만드려고 아래쪽 잎을 가지치기 다 했습니다.
이렇게 추운데도 나무 꼭대기에
새잎을 피워냈네요 :D
이런거 보면 식물들 생명력이 대단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