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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애들 3둥이들 중에서 제일 비만덩어리..
검둥이 으딩이는 부엌앞을 한~~참을 저렇게 지키고 있어요.
저녁밥은 물론 줬구요. 인형이나 뭐 개껌 이런거 집착하는것도 아니예요.
이유인 즉슨?
애들 수제간식 만들어주려고 생고기, 오리목뼈, 송아지 목뼈 같은거 주문해서
건조기에 돌려놓고 기다리는 중이거든요?
냄새가 온 집안을 풍기고 있어서 그런가 부엌앞에서 계속 울다가 울다가
계속 울더니... 지쳤는지 저 상태로 그냥 망부석 처럼 기다리고 있어요..
언젠가는 하나는 주겠지?ㅠㅠ 하고 ...
하지만 12시간 돌려야 하는걸... 내일이나 먹을 수 있는걸..ㅋㅋ
아.. 그나저나 건조기 돌리는 냄새 정말 심하네요 으으으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