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
구르미가 1년 전부터인가
볼일을 본 뒤 땅에 발을 털기 시작하더라고요.
길이 까끌하니 좀 신경 쓰이고 왜 그러나 했는데
얼마전 강형욱씨 글을 통해 그 귀여운 이유를 알게 됐어요! 여기 저기 다 흩뿌리고 싶기 때문이래요. 자기 영역을. 아이가 자신 만만할 때 하는 행동이라네요. 저만 몰랐을 수도^^ 있겠지만 구르미가 8살이 되면서 내심 으쓱 으쓱 한 마음이 생겼나 싶더라고요. ㅎ
참! 그리고 배변을 치울 때
“치운다~~~?! 언니가(엄마가) 치운다~~~~” 해주면 아이가 사랑받는 느낌을 엄청 받는다는 강형욱씨의 글도 덧붙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