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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중에 파는 간식을 잘 못 믿겠어서
흑흑 ㅜ ㅜ
피부가 안 좋은 힌도에게 시중간식은 알러지를 많이 일으키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육포를 만들어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힌도는 닭에 예민하기 때문에 주로 사용하는 재료는 ,
오리 안심 , 소 홍두깨살 입니다
사진에 닭가슴살은 다른 친구멍이에게 선물할 거에요 ~
오리 안심은 육포 만들기 딱 적당하게 잘라서 판매를 하고 있고요
소 홍두깨살은 마트에서 구입하곤 합니다
가끔 주머니 사정이 빈곤하면 돼지 안심부위를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국내산 돼지 안심과 호주산 소고기의 가격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서 요즘은 소고기로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한 가지 팁은 절대 종이호일을 깔지마세요 건조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신일 건조기를 쓰는데 아래서 바람이 나오는건데 종이호일 때문에 바람이 막히는 바람에 한 칸에 있는 오리 안심을 다 버렸어요 ..
공기가 순환이 안되니까 습기 차고 상해버렸는지 냄사가 나더라구요
신일 건조기 잘 쓰고 있는데 고장나면 리큅을 살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바람이 올라가는 방식이라 건조하다가 위치를 바꿔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요
그래도 건조기 덕분에 우리 힌도 간식을 만들어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