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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강릉 한 동물병원에서 한 여성이 3개월된 말티즈가 배설물을 먹는다는 이유로 동물병원 수의사를 향해 아이를 물건 던지듯이 던져 죽게 한 사건. cctv 화면을 다시 보는것만으로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이런 이유로 아이를 물건처럼 던질 수 있다니 악마가 따로 없는 것 같아요 사실 식분증은 여러 강아지들이 보이는 생존 본능 중 하나라고 합니다. 어린 아이들일수록 지루하고, 호기심을 달래려다보니 대변에 입을 댄다고 하네요. 저희 집 아이도 어릴적 입에 똥을 달고 산다는 말이 맞을 정도로.. 걱정을 많이 했어서, 찾아보니 생리학적으로는 소화효소가 부족하거나 외분비성 췌장기능부전(?)의 이유로 식분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는 장내 기생충, 당뇨 등 질병, 사료량이 너무 부족해 항상 배고플 때도 배변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교정법!! 배변 장소를 항상 깨끗하게, 지루할 틈 없이 아이와 계속 놀아주고 장난감이나 간식을 이용해 기다려 등의 두뇌 훈련 시켜주기, 사료의 영양분이 골고루 균형 잡혀 있는지 확인하고 잘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건강상태 체크! 저희 아이는 조금 크고 나니 자연스럽게 먹지 않았는데요. 매일 매일 산책을 해준 것도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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