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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치가 혀를 길게 내민 채 발작, 기절을 했습니다. 나이가 많으니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지만 이렇게 기절을 해버린 적은 처음이라 가족 모두 충격,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몸은 건강한 편이라고 검사를 하니 나왔고요. 그래도 노견 영양보충 혹은 맛있는 것이라도 충분히 먹게 해주고 싶은데 추천해주실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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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곤한 가을은 재구홍구와 보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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