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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여름철 힘든 만큼 아이들도 특식이 필요한 날씨 같습니다.
저희 집은 여름이면 가족 모두가 먹을 백숙을 끓인 뒤 간이 안 된 상태의 국물과 고기를 따로 식혀서 아이들에게도 조금씩 배식하는데요. 최근에는밀봉된 반려동물용 삼계죽 같은 것도 팔더라고요. 지인이 선물로 줘서 먹여봤는데요. 사람이 먹는 것처럼 국물이 있지는 않고, 약간 끈적하게 응고된 상태입니다.
제가 먹여본 것은 더*삼계탕인데 아이들이 눈 뒤집고 좋아하며 먹었지만 식후에 아이들이 심하게 가스..? 를 배출해서.. ㅎ 소화가 안되는건지.. 괜찮은 음식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직접 만들어서 먹일 것 같기는 한데요. 완전히 반려동물용으로 만들어진 보양식을 찾는다면 한 번 즘 먹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좋아하긴 심하게 좋아합니다!
사진은 제가 찍어두지를 못해서.. 가장 비슷한 형태로 배급해주신 분의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문제되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