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심장사상충에 대해서는 이게 정말 걸리는 병인가? 의문이 많이 들었습니다 서울에 살다가 포천에 이사와서는 꽤 많은 개들이 심장사상충에 걸리는 걸 직접 보게 되었어요 포천에 주택이나 공장에서 마당에 실외견으로 키우시는 분들이 대부분 사상충에 대해서 모르시더라고요 심장사상충은 감염 경로가 , 사상충에 걸린 개의 피를 모기가 빨아서 다른 개를 물었을 때 그 충이 옮겨가는 건데, 상대적으로 사상충에 걸린 실외견이 많은 포천은 사상충 위험지역 같습니다 저는 진돗개를 키우지만 실내견으로 함께 살고 있지만 산책을 하루 4번을 나가고 , 논이고 산이고 뛰어다니기 때문에 사상충약을 필수적으로 먹이고 있어요 5월에서 9월까지 사상충 약을 먹이고 다음해 3,4월쯤에 종합피검사를 하면서 사상충 검사를 함께 하고 다시 약을 먹이고 있습니다 보통 잘 알려진 사상충약은 하트가드라는 제품인데, 간식 처럼 생겨서 이걸 간식으로 알고 먹는 강아지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제일 비쌉니다 하지만 카피약들이 매우 많아서 상대적으로 굉장히 저렴한 카피약을 먹이시는 것도 합리적인 방법이에요 약 성분과 용량이 똑같기 때문에 카피약을 먹이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버맥틴과 피란텔, 약 성분과 소중대형견용, 약의 용량까지 똑같이 만들어 팝니다 카피약의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 저는 다이로하트라는 제품을 선택해서 크림치즈를 발라서 먹이고 있습니다 하트러브, 하트골드 등등등 카피약이 많아요 혹시 실외견으로 생활하는 친구가 있다면 사상충약 꼭꼭!! 챙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