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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출산을 하여 자녀가 어린데 나의 체력이 예전 같지가 않아 내가 건강을 자신할수가 없어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관계/가족 전문가
이호선님의 답변
2020.07.04 21:11

박*연님

늦게 출산하셔서 건강에 대한 걱정이 있으시군요. 아이는 큰 기쁨이고 부모의 심장이지요. 아마도 건강걱정은 아이에 대한 사랑과 부모로서의 책임감에서 비롯된 것이겠지요. 이런 사랑과 책임감이 함께 있는 분들은 늘 실행력이 있지요. 그러니 걱정에너지를 실행에너지로 변환시킬 수 있는 마음의 전환장치도 장착되어 있을 겁니다. 금연, 금주, 운동이나 식이요법, 규칙적 생활등 많은 노력을 이미 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만일 충분히 건강을 위한 노력을 하는 것같은데도 불안감이 밀려온다면, 아이를 낳은 산부인과나 현재 아이가 다니고 있는 소아과 선생님 등 아이의 상황과 엄마의 상황을 알고 있는 전문가와 만나 건강불안에 대해 말씀하시면 관련하여 가장 적절한 도움을 주실 수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 아이와 엄마의 행복을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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